GS칼텍스, 2년 연속…저탄소 신사업 노력 인정
10년째 선정된 에쓰오일…신규 에너지 투자 확대
▲허세홍(왼쪽) GS칼텍스 부회장과 김창수 남해화학 사장이 2025년 10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양사 간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각각 뉴에너지(New Energy) 부문과 정유산업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을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발표한다.
뉴에너지 부문은 글로벌 주요 이슈인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 기조에 따라 지난해 신설됐다.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해당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GS칼텍스는 그동안 기존의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수소 △탄소 포집·저장(CCS)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과 재생에너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해왔다.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은 우리 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며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저탄소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수희(왼쪽)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와 이건명 S-OIL 국내영업본부장이 10일 열린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은 같은 조사에서 지속적인 혁신 추구와 고품질 제품·서비스, 고객중심 경영, 높은 브랜드 신뢰도·선호도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10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 속에서도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사업 확대와 수소 등 신규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왔다. 아울러 지속가능항공유(SAF)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경영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의 혁신 역량과 지속가능한 경영 철학이 소비자와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경영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가장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