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예술과 스포츠 결합해 ‘위브’ 경쟁력 다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18 11:41

위브 아파트에 야외 미술관 설치…위브 골프단, 입주 단지에 레슨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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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갤러리' 전경. 두산건설

주택 시장에서 '아트(Art)'가 브랜드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두산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를 예술적 영감을 주는 문화 공간으로 재해석 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18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는 부동산R11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년 연속 5위를 차지하면서 주택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두산건설의 문화 마케팅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주거 공간 자체를 갤러리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두산건설은 대한민국 조각 예술의 영역을 넓혀 온 서울국제조각페스타의 주요 참여 작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아파트 단지를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두산위브 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에는 권치규, 장세일 작가의 감각적인 조형물이 설치돼 입주민의 일상에 예술적 숨결을 불어넣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에는 김태인 작가의 작품이 배치돼 주거 환경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들 작품은 단순한 조경 연출을 넘어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문화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단지의 정체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또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 갤러리' 역시 공간 활용의 범위를 문화적 체험으로 넓힌 사례다. 견본주택 내에 백남준, 이배를 비롯한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단순히 유닛을 둘러보는 수준을 넘어 방문객들에게 하이엔드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예술적 시도는 입주민에게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위브' 브랜드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주거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거장들의 작품은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여 주고, 두산건설의 기술력과 조화를 이뤄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두산건설은 예술을 통한 브랜드의 '깊이' 강화에 이어,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23년 창단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고객과의 정서적 접점을 넓히는 매개체로 활동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위브'의 5가지 브랜드 핵심가치인 Have(갖고 싶은 공간), Live(기쁨이 있는 공간), Love(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 Save(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 Solve(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를 선수들의 개성과 플레이 스타일에 연결해 보다 직관적인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입주 단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스윙 앤 쉐어(Swing & Share)' 프로그램은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의 차별화된 고객 소통 사례로 꼽힌다. 해당 프로그램은 천안 입주 단지에서 처음 진행된 이후, 고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부산과 인천으로 행사 범위를 넓혀서 진행됐다. KLPGA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과 팬 사인회는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위브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과 '스포츠'라는 두 축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주거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창출해 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골프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파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임진영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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