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기헌·허영 의원, 국회 여야 원내대표 만나 강특법 3차 개정안 즉각 처리 촉구
박정하 의원,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 개최
강원도의회 교육위,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송기헌 의원과 허영 의원(왼쪽부터)은 25일 야야 원내대표를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제공=송기헌 의원 사무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을)과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25일 1년 5개월째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며 여야 원내지도부를 잇달아 면담했다.
두 의원은 이날 국회를 찾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즉각적인 심사 착수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 두 의원은 최근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등 '3대 행정통합 특별법'이 발의 후 단기간 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장기간 계류 중인 강원특별법과의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2024년 9월 여야 공동발의 이후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는 상정됐지만, 법안의 실질적 검토 단계인 소위원회 상정조차 이뤄지지 못한 채 장기 지연되고 있다.
송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위 회의 자체를 보이콧하며 정당한 입법 절차를 가로막고 있다"며 “강원도민의 염원을 외면하는 발목잡기를 즉각 중단하고, 국회 본연의 업무인 법안 심사에 즉각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행안위 차원에서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고 당내 공감대도 형성돼 있다"며 “강원도민의 열망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행안위에 다시 강력히 요청하고, 조속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역시 강원특별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행안위 논의를 통해 법안이 조속히 다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은 “강원특별법은 도의회와 18개 시군이 모두 찬성하는 등 지역 내 이견 없이 추진되는 사안"이라며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소위 심사를 거부하고 법안 처리를 지연시킨다면 강원도민의 소외감과 지역소멸 위기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했다.
허영 의원도 “강원특별법은 우리 도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며 “AI산업, 평화, 관광 등 강원이 가진 가능성을 제대로 펼치려면 필요한 권한과 제도적 기반부터 갖춰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강원도민의 염원과 지역균형발전은 정쟁과 무관하게 다뤄져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즉각 법안소위를 열고 강원특별법이 상정돼 심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의원, 27일 의정보고회 개최
▲박정하 의원(국민의힘, 원주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정하 의원(국민의힘, 원주갑)은 27일 원주문화원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 경과와 정책 비전 등을 공유하며 소통 중심의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시민이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궁금증,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면 박 의원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 의원은 “의정보고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시민 여러분께 직접 보고드리고 , 앞으로 원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 " 라며 “ 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더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어 가겠다 " 고 밝혔다
강원도의회 교육위,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이영욱 강원도의회 교육위 위원장과 위원들은 25일 제107회 전국 동계체육대회가 열리는 평창을 방문해 바이애슬론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강원도의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강원지역 학생 선수단을 찾아 현장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국동계체육대회로 열리며, 주 개최지는 평창군 일원이다. 강원도에서는 춘천·원주·강릉 등 9개 시‧군에서 초‧중‧고 학생 263명이 참가해 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된 바이애슬론 경기를 직접 참관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을 갖고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과 동계 스포츠 인재 육성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영욱 위원장은 “혹한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교육위원회 역시 동계 스포츠 인재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