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쎄스, 위성 데이터 기반 탄소·환경 정보 검증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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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인증원(KMR)은 쎄스(CES)와 위성데이터 기반 환경·탄소 정보 활용 및 검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체결된 이번 협약은 위성관측 기반 환경 데이터와 국제표준에 따른 제3자 검증 체계를 결합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MRV), 공급망 및 제품단위 탄소정보, 환경 리스크 분석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기후·환경 규제는 정량성, 추적성, 재현성을 갖춘 데이터 기반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Scope 3, 공급망, 제품단위 탄소정보 영역에서는 기존 내부자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외부 독립 데이터와 제3자 검증의 결합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MR은 공인 검증기관으로서의 검증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고, CES는 위성데이터의 검증 활용 가능성과 제도 연계성을 확대하게 된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시장 적용이 가능한 환경·탄소 정보 검증 모델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계적인 시범사업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향후 기업 및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한 검증 연계 서비스 모델과 정책·규제 대응 솔루션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쎄스는 GHGSAT 위성을 통한 국내 온실가스 검증뿐 아니라 국내 다목적실용위성(KOMPSAT) 및 ICEYE, Umbra, Vantor 등 다양한 해외위성 영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수자원, 해양환경, 우주기상 등의 환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예측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배출권거래제와 목표관리제 검증을 비롯해 국제 표준(ISO)에 기반한 온실가스 자발적 검증, 탄소발자국 검증,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검증, 글로벌 규제 검증(EU CBAM), 탄소플랫폼시스템(CPS) 인증 등 폭넓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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