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스포츠파크 준공...“스포츠마케팅 날개단다”
해남군 “군민 삶의 질이 달라진다”...하수도 정비사업 ‘속도’
완도군, ‘제1회 청해 문학상’ 3월 31일까지 공모
진도군, 2026 K-브랜드 어워즈 ‘문화예술도시’ 부문 수상
해남군, 스포츠파크 준공...“스포츠마케팅 날개단다"
삼산면에 제2스포츠타운, 야구전용구장 등 최신시설 벌써부터 선수단 쇄도
▲해남 스포츠파크 준공식.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의 거점시설이 될 해남스포츠파크가 문을 열었다. 해남군은 26일 삼산면 평활리에 위치한 해남스포츠파크 준공식을 가졌다.
해남스포츠파크는 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과 주민 생활체육 수요에 맞춰 조성된 해남군 제2스포츠타운으로, 기존 해남읍 우슬체육공원에 집적된 체육시설과 함께 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을 이끄는 핵심시설로 운영된다.
총면적 8만7767㎡ 규모로 조성된 종합 체육시설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복합구장 1면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국제 규격에 관람석 396석을 갖춘 축구장과 정식 규격의 야구전용구장, 야구장과 축구장을 겸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면적 1만3297㎡ 규모의 복합구장 등은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제2스포츠타운을 삼산면에 조성해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면 단위까지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삼산면은 해남 대표 관광지인 대흥사권역을 포함한 곳으로, 스포츠파크를 통해 해남읍과 대흥사 권역을 연결하는 스포츠벨트의 중심축을 조성, 숙박·음식업은 물론 관광과 지역 농산물 소비까지 이어지는 스포투어(SPO-TOUR)의 발전 전망을 구상하고 있다. 삼산면에는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대규모 농업연구단지도 들어서게 되어 굴뚝없는 청정산업의 메카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스포츠파크 가동으로 올해 동계훈련 선수단이 4만100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도 41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 스포츠파크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해남이 '대한민국 스포츠마케팅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사람이 모이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해남군 “군민 삶의 질이 달라진다"...하수도 정비사업 '속도'
오시아노 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등 총 23개 지구 체계적 정비
▲해남군 신청사.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올해 오시아노 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비롯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도 행정 기반 구축 등 총 23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하수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1단계가 올 상반기 준공된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에는 총 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4800톤/일 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지난 1992년 지정 이후 부지 조성이 완료되었으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투자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2021년 공공하수처리장 건설비용을 국·도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활성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설치는 2024년 문을 연 오시아노126호텔과 관광단지 및 인근 주변 마을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 30여년간 지체되어 온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본격적인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68억원을 들여 10지구, 32개 마을 2358가구를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10개소 설치와 오수관로 76.69㎞ 매설을 추진한다. 계속지구로는 삼산 신기, 화산 대지, 현산 구산, 송지 동현, 북일 갈두, 황산 징의, 문내 예락지구 등 7개 지구를 추진하는 가운데 문내 예락과 송지 동현지구는 2025년 12월 준공했으며, 북일 갈두지구는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을 추진 중이다.
설계지구는 화산 해창, 마산 안정, 송지 어란지구로,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해당지구는 하수처리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총사업비 413억 원을 투입해 해남 구교·안동, 송지 영평, 삼산 구림·매정, 북평 영전·신기, 옥천 마고, 화원 화봉 등 9개소, 14개 마을 785가구를 대상으로 오수관로 33.96㎞를 정비한다. 이 중 해남 안동지구는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며, 화원 화봉지구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공공수역 수질 보전에 기여하는 한편 침수 및 악취 문제를 해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하수도 행정 기반 구축을 위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용역을 8월까지 완료하고, 하수관로 지리정보체계(GIS) 데이터베이스 구축 2차분 사업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총 39억55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해남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수도 시설계획을 재정비하고, 194㎞에 달하는 하수관로를 구조화하여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확립한다.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를 일원화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안정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 정비사업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시설이자 지역 발전의 초석"이라며 “관광단지와 농어촌 지역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해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완도군, '제1회 청해 문학상' 3월 31일까지 공모
일반부 대상 시상금 2천만 원 등 시상 규모 커
▲제1회 완도 청해 문학상 공모 포스터.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제1회 완도 청해 문학상'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전했다.
문학상 공모전은 완도가 지닌 '치유'를 문학의 영역으로 확장해 완도의 가치를 알리고 완도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모전이 첫 회임에도 총 상금이 4100만 원에 달하는 등 전국 규모의 수준으로 첫발을 내디딘다.
공모는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부(20세 이상 국민) 참가 요건은 2년 이내에 출간(미 수상)한 시 또는 소설 1권 △청소년부(19세 이상 전남도민)는 시 5편 또는 수필 2편 창작물 △청해 작가상(현재 완도군에 주소를 둔 작가)은 2년 이내에 출간(미 수상)한 시 또는 수필, 소설 1권이다.
일반부 대상은 2000만 원, 우수상은 1000만 원, 청소년부는 부문별 50만 원, 청해 작가상은 부문별 500만 원이 수여된다.
작품 접수는 3월 31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일반부와 청해 작가상은 우편 및 방문 접수, 청소년부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 1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지영 문화예술과장은 “참신한 시각과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2026 K-브랜드 어워즈 '문화예술도시' 부문 수상
전통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도시' 위상 입증
▲2026 K-브랜드 어워즈 문화예술도시 부문 수상.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지난 25일에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K-브랜드 어워즈에 참석해, '문화예술도시'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영예를 안았다.
'K-브랜드 어워즈'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보지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우수 브랜드, 공공기관, 지방자치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생활 문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했고,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예술인 창작 지원,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진도군은 판소리,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 풍부한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며, 이를 현대적 문화예술과 연계해 창의적인 문화정책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