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우리은행, LG유플러스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08 11:18
우리은행은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은행이 지난 5일 LG유플러스와 함께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외국인 대상으로 증가하는 금융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유학생들을 고려해 중국어로 진행하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현장에서는 두 회사의 전문성을 살려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우리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노하우와 기관 사칭 수법을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통신 환경과 최신 차단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단순 이론을 넘어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강의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중국어로 실제 사례를 접해 보이스피싱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사는 향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예방 중심의 금융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은 언어와 제도적 차이로 인해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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