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면담을 마치고 당대표실에서 나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 부산시장 공천 신청에 앞서 민주당 유력 부산시장 후보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3선·부산 북갑) 국회의원이 12일 정청래 당대표를 만났다.
정 대표는 전 의원과 면담을 가진 뒤 “꼭 이겨주기 바란다. 민주당 지방선거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했다. 이에 전 의원은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서울·부산 선거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고 제가 듣기엔 서울보다 부산이 더 중요하다는 느낌이었다"고 면담 분위기를 전했다.
또 “승리에 대한 확신을 대표가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정 대표가) 당 차원에서 멈춤 없이 해양수도 부산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모아주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공모가 끝나면 다음 주 중 면접을 하고, 면접이 끝나면 출마 선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면 발생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해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에 공을 많이 들였다. 아시다시피 잘 안됐다"며 “좀 기다려주시면 (보선 관련) 논의가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전 의원은 13일에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에선 앞서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이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전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