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세계스마트시티기구 행사 참여… 글로벌 협력 확대
칠곡군,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칠곡군,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4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폐회… 안건 4건 의결
수성구,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국비사업 선정
◇포항시, 세계스마트시티기구 행사 참여… 글로벌 협력 확대
'WeGO Activities Kick-Off Event' 참석… 스마트시티 정책 공유·도시 간 협력 강화
▲지난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WeGO Activities Kick-Off Event'에 참여했다. 제공=포항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WeGO Activities Kick-Off Event'에 참여해 전 세계 회원 도시 및 파트너들과 스마트시티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주한 외교단과 WeGO 자문위원, 서울 스마트도시상 운영위원, 국내 회원도시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추진될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과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는 2010년 설립된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기구로, 전 세계 60여 개국 200여 개 도시와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정책과 디지털 전환, 도시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WeGO에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2025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전 세계 수백 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도시로는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해 포항시가 추진 중인 AI 기반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WeGO 주요 활동 계획 △서울 스마트시티 프라이즈 추진 계획 △제7차 WeGO 총회 개최 계획 △글로벌 청년 어워드 등 올해 추진될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아울러 회원 도시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시는 이동형 차량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도시 데이터 수집 체계를 구축하는 등 데이터 기반 도시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 관련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세계 주요 도시와 스마트시티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포항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건축안전지킴이 편성… 급경사지·옹벽 등 재해 취약시설 집중 점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주요 건축공사 현장 43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공=칠곡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공무원과 건축·토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지킴이'를 편성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주요 건축공사 현장 43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특성상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급경사지와 절·성토부, 옹벽, 석축 등 재해 취약 구간의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공사현장 주변 배수로 상태를 면밀히 살펴 해빙기 강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현장 대리인의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해 공사장 내 안전한 작업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 실태도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을 실시한 뒤 보수·보강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공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건축공사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4기' 발대식 개최
65명 참여… 교량 순찰 통해 자살 예방·지역 생명안전망 강화
▲지난 13일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강당에서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공=칠곡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강당에서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4기 임명식과 사업 안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올해 선발된 교량지킴이 4기 65명은 왜관교와 제2왜관교, 칠곡보 공도교, 남구미대교 등 지역 내 주요 교량 4곳을 중심으로 상시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등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칠곡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자살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생명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생명사랑 교량지킴이는 지역사회에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폐회… 안건 4건 의결
5분 자유발언 통해 청년정책 전환·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촉구
▲지난 12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9일부터 진행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공=칠곡군의회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9일부터 진행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태희 의원과 구정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했다.
김태희 의원은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현실에 맞는 '칠곡형 청년 정책'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구정회 의원은 기후 위기 가속화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건과 '2026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뒤 본회의에서 의결해 집행부로 이송했다.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3월은 겨우내 움츠렸던 대지에서 새싹이 돋고 꽃망울이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계절"이라며 “긴 겨울을 지나 새 생명이 움트듯 의회 역시 군민의 삶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국비사업 선정
대구·경북 유일…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추진
▲교육부가 추진한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에 선정됐다. 제공=수성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교육부가 추진한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학습 자원을 활용해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학습도시의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에는 전국 201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수성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수성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천만 원과 구비 3천만 원 등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수성 에이블 장애인 메이커 교실 △수성 스마트 시니어 교실 등으로, 디지털 환경 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 학습 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 문제를 해소하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국비 사업 선정으로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