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시즌]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올해 철강·전지소재 핵심사업 성과내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24 17:40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8기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철강 해외합작투자, 해외 리튬 생산 투자 결실, 인프라 사업 밸류체인 확장에 나서겠다"면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변곡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2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제58기 정기주주총회의 인사말을 통해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산업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를 양대 축으로 하는 두가지 핵심(Two Core) 사업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역점사업 방향을 참석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이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인공지능(AI)·로봇을 접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 주총에서 글로벌 마케팅 및 경영 전문가인 김주연 전(前)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이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임기가 만료된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됐다.


또, 사내이사 선임과 관련해 정석모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이 신규선임됐고,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이 재선임됐다.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홀딩스는 유진녕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유 의장은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이차전지와 첨단소재 분야의 신기술 개발 전문가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2025년도 재무제표와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등 안건을 결의했다. 2025년 기말 배당 주당 2500원도 승인받아 연간 1만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발행주식 총수의 2%인 약 6351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 안건도 통과돼 2024년부터 3년간 자사주 총 6%를 소각한다는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이행을 마쳤다.



정승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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