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 행복커넥트 AI돌봄서비스 파트너사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25 14:06
5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은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행복커넥트를 AI돌봄서비스 파트너사로 선정함에 따라 AI스피커를 활용한 방문요양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돌봄 품질 향상을 통한 AIP(지역사회 계속 거주) 돌봄 환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행복커넥트의 AI돌봄서비스 사업은 AI스피커(NUGU)를 활용해 어르신의 일상 안전 및 응급 상황 대응, 정서 지원, 인지 자극 등을 돕는 서비스다. 행복커넥트 측은 시니어 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케어닥의 전국 단위 방문요양센터 운영 역량을 눈여겨 보고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했다.


케어닥 역시 AI 기술 연계로 돌봄 품질을 고도화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AIP 환경 조성을 지원할 수 있다고 판단해 파트너십 체결을 결정했다. 특히 케어닥은 AI 돌봄서비스에 탑재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다 표준화되고 효과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 돌봄 품질을 한층 고도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음성 명령으로 음악 등 콘텐츠를 실행하거나 응급상황 시 도움 요청이 가능해 정서 안정 및 서비스 시간 외 공백까지 보다 안정적으로 케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케어닥 방문요양센터 김해점, 월곶점, 구로점, 방배점 등 총 4개 지점이 시범적으로 참여한다. 케어닥은 3월 중순부터 사업 참여 가정에 AI 스피커 설치를 진행했으며, 신청자는 향후 2개월 간 무료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희망자에 한해 구독형 유료 서비스가 전환 제공되며, 케어닥 고객 대상 별도 할인도 제공될 예정이다.


케어닥은 이번 파트너십이 AI 기술을 활용한 연속적인 AIP 돌봄 환경 구축의 유의미한 실증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면 돌봄 현장에서 요양보호사의 부담은 낮추고 돌봄의 품질은 고도화할 수 있는 만큼, 케어닥 방문요양 서비스의 강점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케어닥은 사업 기간 내 AI 돌봄서비스 활용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돌봄 종사자와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향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 전 지점 대상 관련 서비스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케어닥은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비롯해 운영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며 재가돌봄 및 돌봄 시설 전반에 걸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 주거형 요양 시설 브랜드 케어닥 케어홈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낙상 감지 기술 등을 적용해 입주자의 생활 속 안전 및 돌봄 품질을 한층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초고령화시대 돌봄 현장에서 더욱 체계적인 돌봄을 돕는 AI 소프트웨어 활용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해 파트너십 참여를 결정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통합돌봄 정책 환경에서 AI 기술과 결합한 방문요양센터의 역할을 점검하고, 나아가 AIP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재가 돌봄 환경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희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