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내달 개장 앞둔 청라하늘대교 막바지 안전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25 17:43

세계 최고 높이 주탑 전망대 ‘더 스카이 184’, 세계 최초 엣지워크 도입
“인천을 세계에 알릴 새로운 랜드마크...안전·편의시설로 철저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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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청라하늘대교에서 개장을 앞둔 관광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달 개장을 앞둔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을 찾아 막바지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인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 중인 만큼 개장 전까지 운영 준비와 안전 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25일 유 시장이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계획과 안전관리 체계,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은 현재 막바지 공정이 진행 중이며 내달 정식 개장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


시는 교량을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관광과 문화가 결합된 해상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인천 새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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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하늘대교 전경. 제공=인천경제청

청라하늘대교의 핵심 콘텐츠는 세계 최고 높이(184.2m) 주탑 전망대인 더 스카이 184이다.


이 전망대는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시설로 서해와 인천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주탑 외벽을 따라 걷는 체험형 관광시설 '엣지워크'가 세계 최초로 교량 구조에 도입된다.


고공에서 바다와 도시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이 체험은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 이용료는 상부 전망대 1만5000원, 엣지워크(전망대 포함) 6만원이며 인천 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미디어아트·해상 보행데크…관광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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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청라하늘대교에서 개장을 앞둔 관광시설을 점검하고 언론인터뷰를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청라하늘대교는 교량 구조를 활용한 복합 문화·관광 공간으로도 조성됐으며 주탑 하부에는 대형 미디어아트와 바다 영화관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바다 위를 걷는 해상 보행데크가 설치돼 서해의 노을과 하늘,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교량 하부 관광시설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와함께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과 인천시티투어, 자전거 관광 코스인 '300리 자전거 이음길' 등과 연계한 관광 상품도 운영해 청라하늘대교를 인천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청라하늘대교는 영종과 내륙을 잇는 다리를 넘어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개장 전까지 안전과 편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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