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익산시-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최정호,최병관 정책연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28 11:38

익산시, ‘성장 지원금 1800만 원’ 받을 유망 중소기업 모집
익산 종량제봉투 무분별 사재기 차단…‘이웃 위해 5장씩만’
익산시, 농업인 최대 3억 원 융자 지원
익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역량 강화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여성 안심·행복 5대 공약 발표
최정호–최병관 정책연대, 2호 공약 ‘스포츠 산업 혁신’ 발표

익산시, '성장 지원금 1800만 원' 받을 유망 중소기업 모집


기술 고도화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폭 지원…4월 17일까지 접수


익산시, '성장 지원금 1800만 원' 받을 유망 중소기업 모집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경제의 허리인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성장 기업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역의 유망한 기업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그 결실이 신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고도화한 기술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익을 만들어내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익산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벤처기업 8개사 내외다. 공고일 기준 익산 소재 기업 중 사업 기간 내에 최소 1명 이상의 새로운 직원을 뽑고 유지할 수 있는 곳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물건을 만드는 '제조업'이나 기술 바탕의 서비스업 등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은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 고도화 지원 △공정 개선 및 양산성 검증 △시험·분석 및 인증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1,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 제조 기업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잠재력 있는 유망 기업들이 익산에서 크게 성장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이나 ㈔전북벤처산업발전협의회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익산 종량제봉투 무분별 사재기 차단…'이웃 위해 5장씩만'


익산 종량제봉투 무분별 사재기 차단…'이웃 위해 5장씩만'

▲익산신청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발생한 종량제봉투 사재기 현상을 막고 시민들에게 공정한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구매 제한'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최근 종량제봉투 제작 원료(나프타) 수급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 속에서 익산시는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종량제봉투 공급·유통 관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나프타'란 석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액체로, 우리가 쓰는 종량제봉투 같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가장 기초적인 재료다.


시는 우선 판매소에 공급하는 물량을 전년도 월평균 수요량 수준으로 조절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 1인당 구매량을 '5매 이내'로 제한해 무분별한 사재기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이는 특정 개인의 독점을 막고 모든 시민이 골고루 봉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시는 원료 수급 불안에 대비해 생산 차질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생산 공백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철저한 유통 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 필수품인 종량제봉투를 두고 불안감이 확산돼서는 안 된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적정량만 구매하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시, 농업인 최대 3억 원 융자 지원


대출금리 4.98%로 인하, 영세농 등 일부 자부담 낮춰 우대 혜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 금리를 낮추고 대규모 융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농업 시설이나 장비, 농기계 구입에 필요한 목돈을 빌려주고 이자의 상당 부분을 시비로 메워주는 '2026년 미래농업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차보전이란 농민이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내야 하는 이자의 일부를 익산시가 대신 갚아주는 제도다.


특히 올해 익산시는 농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출 금리를 기존 5.5%에서 4.98%로 전격 인하했다. 전체 이자 중 시가 2.71%를 직접 지원하고 농민은 2.27%만 부담하면 된다.


여기에 영세농, 청년농,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은 자부담 비율을 더 낮춰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 거주하며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융자 한도는 농가당 최대 3억 원이며, 빌린 돈은 최대 8년(청년 농업인은 최대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가능하다. 다만 사료 구입이나 가축 입식 등 일부 항목은 지원 기간이 3년 이내로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역 농·축·원협과 산림조합 등에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도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리 농업인들이 이자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역량 강화


참여자 86명 대상 교육…직무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익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역량 강화

▲익산시가 27일 부송도서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27일 부송도서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일제 53명, 시간제 26명, 맞춤형일자리 5명, 발달장애인 기간제근로자 2명 등 총 8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참여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여 업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함께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참여와 자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수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포함해 총 46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여성 안심·행복 5대 공약 발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여성 안심·행복 5대 공약 발표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여성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핵심으로 한 '여성 안심·행복 5대 공약'을 발표하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부활을 선언했다.


조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구가 감소하는 도시일수록 여성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며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곧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시는 전 이한수 시장 당시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며 “여성 정책의 체감도를 높여 여성친화도시 익산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성 안심·행복 5대 공약'을 내놨다.


첫째, '익산형 공공산후조리원'건립이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이 책임지는 산후조리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무상 지원 확대다. 학교뿐 아니라 공공시설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까지 비치대를 확대 설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셋째,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다. 전북경찰청장 출신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경찰·민간 전문가가 협력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촬영물 탐지 및 삭제 지원, 피해자 법률·심리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넷째,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이다. AI·디지털 교육 바우처를 통해 신산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재취업 플랫폼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다섯째, 여성 통합 안전망 구축이다.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지원과 생애주기별 건강 상담 기능을 통합하고, 맞벌이 가구를 위한 야간·긴급 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여성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여성 정책은 특정 계층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안전 행정 경험과 복지 정책을 결합해 여성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여성친화 도시 익산'을 반드시 다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정호–최병관 정책연대, 2호 공약 '스포츠 산업 혁신' 발표


“스쳐가는 익산에서 머무는 스포츠 도시로" 지역경제 3배 점프


최정호–최병관 정책연대, 2호 공약 '스포츠 산업 혁신' 발표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오른쪽)와 최병관 정책연대 선대위원장 제공=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와 최병관 정책연대 선대위원장은 27일 익산의 사통팔달 KTX 교통망을 활용해 전국 유동인구를 유치하는 '스포츠 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정책연대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전국의 스포츠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익산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잼잼도시(재미와 경제가 함께하는 도시) 익산'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포츠 대회와 관광·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익산을 '스포츠 관광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정호 예비후보와 최병관 위원장은 “익산역은 전국 교통의 결절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경유지'에 머물렀다"며 “이제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고 머무는 '목적지형 스포츠·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스포츠 경제 3대 혁신 전략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실버 스포츠 중심지 '153홀+α 파크골프 메카' 조성


현재 익산 지역에는 만경강 일원 36홀과 북부권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며, 추가로 북부권 18홀과 부송동 27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만경강·금강·부송동 등 수변 및 도심 유휴부지를 연계해 단계적으로 153홀 이상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단위 대회를 상설 유치해 시니어 관광객의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리틀야구의 성지' 조성으로 가족형 스포츠 관광 도시 구축


현재 1면에 불과한 리틀야구장을 최소 4면 이상으로 확충·집적화한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 대회를 상시 개최하고, 선수단뿐 아니라 학부모·가족 등 대규모 방문객 유입을 유도해 주말마다 외지인이 찾는 가족형 스포츠 관광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하나의 공간 + 다양한 활용 '다목적 실내체육관(전지훈련, 공연이 가능한 복합형 실내 아레나)' 조성


익산종합운동장 일원에 농구·배구·배드민턴·풋살·탁구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전지훈련, 공연이 가능한 복합형 실내 아레나)을 조성한다.


△해당 시설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공연, 콘서트, 전시회, 박람회, 지역축제, 학교 체육활동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국가대표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펜싱, 당구, 태권도, 핸드볼, 볼링, 육상, 테니스, 배드민턴, 양궁, 배구, 탁구, 여자야구, 무에타이, 바둑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대회(장애인 체육대회 포함) 유치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양측은 이번 2호 공약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역 관광산업 성장 △고용 창출 등 구체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정호 예비후보와 최병관 위원장은 “1호 공약이 시민의 지갑을 채우는 정책이었다면, 2호 공약은 전국의 소비가 익산으로 유입되도록 하는 정책"이라며 “실행력 있는 정책 추진으로 익산을 '스쳐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스포츠·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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