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부모 100인 “교육 바꿔야”…최윤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01 17:50
부산 학부모 100인이 1일 “부산교육 변화는 멈출 수 없다

▲부산 학부모 100인이 1일 “부산교육 변화는 멈출 수 없다"며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 학부모 100인이 1일 “부산교육 변화는 멈출 수 없다"며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부산교육은 분명히 바뀌어야 한다"며 “김석준 교육감 3선 동안 이어진 교육행정이 현장에서 피로감과 한계를 드러냈다"고 말했다.


또 “지역마다 교육 환경이 다르고 아이들이 겪는 문제도 다른데 정책은 비슷하게 반복됐고 대응은 늦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실을 바꾸고 학교 안전을 지키며 급식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여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학부모들은 최 예비후보에 대해 “부산 전역을 돌며 학부모 의견을 직접 듣고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체형에 맞는 인체공학 책걸상 보급 △학교 급식 안전체계 강화 △장안고 기숙사 건립 재추진 등을 언급하며 “말이 아니라 실천을 보여준 후보"라고 했다.



이들은 “부산교육 변화는 계속돼야 한다"며 “그 변화를 이끌 적임자가 최윤홍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학부모들은 전호환 전 동명대 총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교육감 출마를 거론하기에 앞서 부산시민과 교육가족 앞에 책임 있는 설명을 먼저 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조민 의전원 입시 당시 부산대 총장으로서 입학 취소 결정을 늦춘 이유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부모들은 “우리가 바라는 것은 거창하지 않다"며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노력한 만큼 인정받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은 법적 책임뿐 아니라 도덕성과 신뢰까지 갖춰야 하는 자리"라며 “부산교육이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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