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루션과 양주시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난달 11일 더드림재활주간보호센터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돌봄서비스 체계 구축과 전국 단위 확산 모델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단위 협력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표준화된 운영 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실효성 중심의 협력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현장 대응력과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결합한 통합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신속 대응 프로세스와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한솔루션은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을 통해 2022년과 2023년 약 19만 5천 명 규모 대상자에 대한 장비 설치 및 유지보수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사업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대규모 운영 경험과 기술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모델로 구체화되며, 향후 전국 확산의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술 및 운영 노하우 공유 ▲복지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 및 사업 확장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발굴 등이다. 양 기관은 실행 중심의 협력을 통해 단기간 내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표준화해 전국 확산형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60~70세 은퇴 인력을 중심으로 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수혜 중심 복지'에서 '참여형 복지'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동시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니어 일자리 창출 확대는 지역 내 소비 및 경제활동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현장 대응 인력 확충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시재가노인복지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도약과 함께 전국 확산이 가능한 표준 모델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통해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솔루션 김윤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지역 성공 사례를 넘어 전국적으로 적용 가능한 복지 표준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검증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이를 전국 확산 모델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