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동발 경제 위기 총력 대응…민생 안정·산업 경쟁력 강화 동시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07 10:42

고물가·고유가 대응…경북도, 민생경제 안정에 행정력 집중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 양성 공동 대응 본격화
경북도교육청, 기능인재 육성 강화…경북기능경기대회 열기
경북도교육청, 중학생 진로 준비 지원…학업성취 평가 체계화
한국국학진흥원, ‘퇴계의 길’ 디지털 플랫폼 구축
경북, 글로벌 AI 거점 도약 전략 제시
경북농협, 쌀 산업 경쟁력 강화…농협 공동 대응

◇고물가·고유가 대응…경북도, 민생경제 안정에 행정력 집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중동 상황 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물가 상승과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지역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점검했다.


도는 우선 상반기 버스와 택시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약 4207억 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 모니터링 인력 141명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생필품 가격을 정기 점검하고, 지역 축제 현장의 바가지요금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유가 급등 대응 차원에서는 석유제품 불법 유통과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도 나선다.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 양성 공동 대응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인재 양성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양 시도는 국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교육부 사업 참여 전략을 구체화했다.


주요 논의는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등 전략 산업 중심 인재 양성으로,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연구 협력, 시설 공유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경제권으로 협력하는 '권역 연합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인재 공급 체계를 통합하겠다는 구상이 제시됐다.



◇경북도교육청, 기능인재 육성 강화…경북기능경기대회 열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7일 지역 기술 인재 발굴을 위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일반 참가자 301명이 참여해 기계, 전기, IT, 디자인, 요리 등 46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수 참여해 미래 산업과 연계된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경북도교육청, 중학생 진로 준비 지원…학업성취 평가 체계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7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 운영도 본격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학업 수준을 점검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평가 시스템이다.


교과별 교사들이 참여한 출제위원단이 문항 개발과 해설 자료 제작을 맡아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국학진흥원, '퇴계의 길' 디지털 플랫폼 구축


한국국학진흥원, '퇴계의 길' 디지털 플랫폼 구축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사진제공-선비문화수련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7일 퇴계 이황 선생의 귀향길을 기반으로 한 '퇴계의 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공개했다.


서울 경복궁에서 안동 도산서원까지 이어지는 약 270km 구간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코스 안내와 역사 정보,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위치 기반 안내와 편의시설 정보, 미션형 콘텐츠를 결합해 단순 관광을 넘어 인문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 글로벌 AI 거점 도약 전략 제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연구원은 7일 'UN AI 허브' 유치를 통해 경북을 글로벌 인공지능 중심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포항과 울진의 에너지 기반, 구미의 제조 인프라, 경주·경산의 산업 구조를 연계한 'AI 전환 벨트'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 산업 실증, 글로벌 협력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국제적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북농협, 쌀 산업 경쟁력 강화…농협 공동 대응


경북농협, 쌀 산업 경쟁력 강화…농협 공동 대응

▲경북농협은 6일 RPC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쌀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제공-경북농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6일 RPC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쌀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심천심' 엠블럼 공동 사용을 결의해 우리 쌀의 공익적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RPC 간 협력 확대와 품질 고도화 전략을 통해 급변하는 수급 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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