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협상 결렬...코스피·코스닥 나란히 하락 [개장시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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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미나이

국내 증시가 13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중동전쟁 협상이 결렬되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9% 낮은 5783.4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0.49%) 등 대형 반도체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차(-1.53%), 기아(-0.81%) 등 자동차주 역시 소폭 하락했으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6%), LIG넥스원(+0.33%) 등 일부 방산주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 역시 전장 대비 0.68% 내린 1086.23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하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1.87%), 알테오젠(-3.87%), 코오롱티슈진(-3.83%) 등이 밀려났다. 삼천당제약(-0.99%), 에코프로비엠(-0.25%), 에코프로(-0.14%) 등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77포인트(0.11%) 내린 6816.8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0.48포인트(0.35%) 오른 22,902.89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23포인트(0.56%) 내린 47,916.57에 장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파키스탄에서 예정됐던 미국·이란 간 협상을 지켜보는 관망세와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소비자 심리 위축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9원 오른 1495.4원에 개장했다.



김태환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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