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 600만톤 규모…제선·제강부터 열·냉연까지
2031년 준공…스마트팩토리 기술·재생E 체계 적용
▲(오른쪽부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희근 포스코 사장, 자얀트 아차리야 JSW스틸 사장, 사잔 진달 JSW그룹 회장이 20일(현지시간) 인도에서 포스코-JSW스틸 간 일관제철소 건설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는 20일(현지시간) 인도 현지에서 인도 1위 철강사 JSW스틸과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
조강 600만톤 규모의 신설 제철소는 고로 기반의 제선-제강-열연-냉연·도금공정을 갖출 예정이다. 부지는 오디샤주에서 철광석 광산과 가깝고 효율적인 인프라 활용이 가능한 곳이다. 48개월 동안 건설해 2031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포스코의 저탄소 조업·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결합하고, JSW의 재생에너지 인프라로 전력 일부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도 정부의 '그린 스틸 분류체계'에 부합하는 저탄소 생산 체계를 만들 방침이다.
이를 계기로 포스코의 숙원 사업인 인도 제철소 프로젝트가 2024년 10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