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후보, 행정수도 완성 협의체 제안…“이달 말까지 세종 한목소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21 15:17

22일 법안소위 앞두고 정치권 연대 압박
조상호·황운하·강준현·김종민·이준배 참여 요구

최민호, 행정수도 완성 협의체 제안…“이달 말까지 세종 한목소리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2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시민협의체 구성을 재차 제안하며 세종 정치권의 공동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사진=김은지 기자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2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시민협의체 구성을 재차 제안하며 세종 정치권의 공동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오는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여야를 넘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최 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주 131㎞ 세종 종주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뜻은 분명했다"며 “행정수도를 반드시 완성하라는 요구였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민의 의지를 개헌 논의에 반영하겠다"며 행정수도 완성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난 13일 제안한 범시민 연합체 구성과 관련해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황운하 조국혁신당 후보, 강준현·김종민 의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등을 다시 거론하며 참여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이달 말까지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못박았다.


최 후보는 “2003년 특별법으로 행정수도 논의가 시작됐지만 2004년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으로 중단됐다"며 “같은 일을 반복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파를 넘어 힘을 모아야 행정수도 완성이 가능하다"며 초당적 대응 필요성을 거듭 밝혔다.


특히 그는 “22일 예정된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를 앞둔 만큼 본회의 통과까지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개헌 논의에도 적극 대응하자"고 촉구했다.



한편 최 후보는 오는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첫 공약을 발표하고, 이후 매주 두 차례 순차적으로 공약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또 “후원은 세종의 미래를 포기하지 말라는 뜻"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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