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가 테크 전문 채널 TalkIT와 함께 지난달 29일 개최한 웨비나 'PostgreSQL 글로벌 컨트리뷰터가 만드는 변화: 운영·장애 대응이 달라진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웨비나는 AI 확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 환경 속에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PostgreSQL의 역할과 기업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PostgreSQL 글로벌 컨트리뷰터이자 인젠트 연구본부 소속인 무하마드 우마르 하야트 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기술적 내용은 물론 커뮤니티 구조와 실제 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심층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인젠트 남재욱 부사장도 참여해 회사의 데이터 플랫폼 전략과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PostgreSQL 커뮤니티의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개방형 협업 문화, 그리고 다양한 컨트리뷰터 중심 생태계가 기술 발전과 시스템 안정성을 동시에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강조됐다. 단순 개발 참여를 넘어 시스템 구조와 방향성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컨트리뷰터의 역할이 부각되며,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커뮤니티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도 언급됐다.
AI 시대 데이터베이스가 직면한 변화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AI 에이전트 기반 환경에서는 비결정적이고 급증하는 쿼리로 인해 시스템 부하가 커지고, 데이터 접근 주체가 확대되면서 보안 위험도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정형화된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정교한 제어와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또한 PostgreSQL과 AI 기술을 결합할 경우 데이터 이동 없이 AI 구현이 가능해 보안성과 데이터 주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기존 데이터를 활용한 빠른 서비스 개발과 확장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형배 대표는 “인젠트는 글로벌 PostgreSQL 컨트리뷰터와 같은 핵심 인재를 기반으로 오픈소스 생태계와 긴밀히 연결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PostgreSQL 기반 데이터 플랫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