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군, 생활환경·복지·관광 활성화 ‘현장 행정’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5.04 19:38

포항시, 학산공원 개장 앞두고 최종 점검…“도심 속 힐링 공간 기대”
영덕군·상주시, 고향사랑기부 ‘교차 참여’…복지 협력 확대
군위군, 관광자원 재조명 ‘사진 공모전’ 추진

◇포항시, 학산공원 개장 앞두고 최종 점검…“도심 속 힐링 공간 기대"


포항시, 학산공원 개장 앞두고 최종 점검

▲포항시가 학산공원 개장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포항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는 4일 북구 학산공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도시공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원 전반의 시설 상태와 시민 이용 편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점검단은 공원 핵심 공간인 '너른마당'을 시작으로 전체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세부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놀이터가 중점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경사로와 바닥 재질, 놀이시설 고정 상태 등 안전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하며 사고 예방 가능성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이후 전문가들은 도심 녹지와 편의시설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다만 일부 식재 보완과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등 세부 개선 사항도 함께 제시됐다.


포항시는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미비점을 보완한 뒤,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조속한 시일 내 공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영덕군·상주시, 고향사랑기부 '교차 참여'…복지 협력 확대


영덕군·상주시, 고향사랑기부 '교차 참여'…복지 협력 확대

▲영덕군·상주시가 '복지 파트너' 고향사랑기부로 상생 의지 다졌다. 제공-영덕군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과 상주시가 4일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상생 협력에 나섰다.


양 지자체 복지부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참여에는 양측 직원 각각 13명이 동참해 총 260만 원 규모의 기부가 이뤄졌다.


이번 사례는 복지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협력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역 재정 확충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위군, 관광자원 재조명 '사진 공모전' 추진


군위군, 관광자원 재조명 '사진 공모전' 추진

▲군위군은 '다시 발견하는 군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공-군위군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시 발견하는 군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관광·자연경관·농산물 등 지역 전반의 자원을 사진 콘텐츠로 담아내 군위의 정체성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최근 2년 이내 촬영된 미발표 작품으로 군위 지역을 소재로 해야 한다.


참여 분야는 일반 사진과 드론 촬영 부문으로 나뉘며, 다양한 촬영 방식과 시각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총 28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부터 입선까지 단계별로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된다.


군위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작품을 지역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관광 활성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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