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포항시-안동시-예천군-청송군-봉화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5.05 17:19

포항시, 스위스 바젤서 바이오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인
안동민속씨름대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대미 장식
예천 풍양면 농촌용수 재편사업 국비 437억 확보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 공연·체험행사로 성황
봉화 어린이날 큰잔치, 가족 참여형 행사로 열기


◇포항시, 스위스 바젤서 바이오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인


포항시, 제약·바이오 산업 중심지 바젤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인

▲포항시가 세계적 제약·바이오 산업 중심지인 스위스 바젤에서 지역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공-포항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가 세계적 제약·바이오 산업 중심지인 스위스 바젤에서 지역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포항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Swiss Biotech Day 2026'에 참가해 KOTRA, 바젤대 혁신센터와 협력해 한국관 운영과 파트너링 상담을 진행했다.



스위스 바젤은 노바티스와 로슈 등 글로벌 제약기업 본사가 자리한 대표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생명공학 기업 1200여 곳이 밀집해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 지역 바이오기업인 그래핀스퀘어케미칼, 셀닛, 셀렉신, 에이엔폴리, 원소프트다임 등 5개 사가 한국관에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그래핀 양자점 기반 신약개발, 생체모방 나노섬유 3D 스캐폴드, 항체 개발 플랫폼, 친환경 나노셀룰로오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각자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며 현지 투자자와 공동 연구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셀렉신은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공식 세션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발굴 기술을 발표하며 유럽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포항시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지역 바이오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바젤 지역과의 협력 기반을 넓혀 포항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안동민속씨름대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대미 장식



안동민속씨름대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대미 장식

▲안동민속씨름대회가 안동 대동무대에서 열렸다. 제공-안동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2026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 안동민속씨름대회가 5일 안동 대동무대에서 열렸다.


안동시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보존과 계승, 지역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규칙에 따라 3전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초등부와 청년부로 나눠 체급별 승부가 펼쳐졌다.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모래판 위에서 이어지는 힘과 기술의 대결을 지켜보며 축제의 마지막 열기를 함께 즐겼다.


안동시 관계자는 “씨름은 우리 민족의 화합과 끈기를 담은 전통문화"라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씨름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 풍양면 농촌용수 재편사업 국비 437억 확보


예천군 풍양면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국비 437억원 확보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사업계획도. 제공-예천군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 풍양면 일원에서 추진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37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가 시행을 맡는다.


사업의 핵심은 기존 저수지와 양수장 등 분산된 수리시설을 연결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풍양면 일원에는 하상유지공, 저수지 이설쌓기, 양수장 신설·보강, 송수관로, 용수간선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풍양 지역은 1979년 준공된 양수장과 용수로의 노후화, 하상수위 저하, 단일 수원공 구조 등으로 말단 급수지역의 물 부족 문제가 반복돼 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용수 손실을 줄이고 수자원 활용 효율을 높여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오랜 농업 현장의 숙원이었던 용수 공급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계기"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 공연·체험행사로 성황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 공연·체험행사로 성황

▲제36회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가 5일 청송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공-청송군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36회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가 5일 청송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청송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청송교육지원청, 청송양수발전소,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으로 이어졌다.


이후 어린이 장기자랑과 샌드아트, 마술공연, 청소년 댄스, 태권도 시범, K-POP 리틀댄스, 비보이 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다.


야외에서는 LED 키캡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가챠 뽑기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 나눔이 진행됐고,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포토존, 영유아 쉼터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하루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봉화 어린이날 큰잔치, 가족 참여형 행사로 열기


봉화 어린이날 큰잔치, 가족 참여형 행사로 열기

▲봉화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뛰어놀았다. 제공-봉화군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2026년 제21회 봉화 어린이날 큰잔치'가 5일 봉화군 모두의 놀이터에서 개최됐다.


봉화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매직버블쇼를 시작으로 MBTI 이니셜 열쇠고리, 레터링 풍선, 목공예품 제작, 동물가면 만들기 등 10여 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 어린이 합창단 공연, 명랑운동회, 에어바운스, 순찰차 체험 등이 이어졌고, 떡볶이와 닭강정, 소시지 등 먹거리도 제공됐다.


봉화청년회의소는 안전보험 가입과 함께 자원봉사자, 의료인력, 구급차를 배치해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최정섭 봉화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될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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