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청년이 떠나지 않는 구미 만들겠다”…창업·정착 지원 공약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5.10 20:53

청년 공유오피스 확대·반값점포 지원 “창업부터 정착까지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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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금오공대학생과 함께 '청년의 꿈을 이루는 창업 성공시대' 공약이행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김 예비후보 선거캠프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청년 창업 활성화와 정착 지원을 골자로 한 '청년의 꿈을 이루는 창업 성공시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는 문제가 계속되는 한 저출산과 지역 성장 동력 약화의 악순환은 끊기 어렵다"며 “청년들이 구미에서 기회를 찾고 성장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 청년들이 구미에 사는 것 자체에 자긍심을 느끼도록 하겠다"며 “일자리뿐 아니라 문화·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청년 창업 정책으로 △청년 공유 오피스 확대 △창업 공간 반값 점포 지원사업 및 매출 연동형 착한 임대제 추진 △창업 수당 지급 △여성 창업가 우대 육성 및 청년 우수 창업가 선정 △제조 창업 거점 스타트업 필드 구축 및 공유공장 조성 △스타트업 지원 예산 확대와 초기 자금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민선 8기 구미시장 재임 기간의 성과도 함께 부각했다.


방산 혁신 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기회 발전 특구 등 6대 국책사업 유치와 삼성SDS AI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16조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경제 전문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또 구미시 예산을 4년 만에 7,300억 원 늘려 도내 최고 수준인 48.2% 증가율을 기록하며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라면 축제와 푸드 페스티벌, 낭만 야시장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광 불모지로 평가받던 구미를 연간 방문객 10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 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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