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것”
▲한국수소연합.
국내 수소 산업 관련 협회와 단체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수소경제 육성 정책 공약을 속속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수소연합·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한국수소산업협회·한국수소환경협회·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수소소부장연구조합 등 6개 협단체는 28일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제9회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 수소환원제철, 수소모빌리티 및 연료전지 확대, 수소산업단지 조성, 수소도시 및 항만 인프라 구축 등 수소산업 육성 공약을 적극 환영한다"며 “산업계도 투자·기술개발·인프라 구축 및 정책 협력에 적극 동참해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소산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강화는 물론 지역 산업기반 조성, 기업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지역경제의 핵심 미래산업"이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소 전주기 산업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선거에서 특정 후보자나 정당을 지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밝히며 구체적으로 어떤 후보의 공약을 지지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올해 일반 수소연료전지 입찰시장의 물량이 아직 공개되지 않는 등 수소산업계에서는 이번 정부 들어 재생에너지에 비해 수소 정책이 뒷전으로 밀린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업계는 지방선거 이후 수소산업이 반전을 맞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수소연합 관계자는 “이란 전쟁 장기화로 수소업계의 누적된 문제들이 심화되면서 경영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가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수소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