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곳곳서 환경·청년·교육·건강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01 09:40

포항시, 환경의 날 맞아 시민 참여형 ‘환경페스타’ 개최
안동시, 원도심 체류형 프로젝트로 생활인구 확대 나선다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로 글로벌 인재 육성
예천군, 청년 창업 성장사다리 구축…최대 3천만 원 지원
의성군, 군유림 불법행위 집중 점검 나선다
봉화군, 어르신 걷기 챌린지로 건강한 노후 지원

◇포항시, 환경의 날 맞아 시민 참여형 '환경페스타' 개최


'6월의 크리스마스, 지구에 선물하세요' 포항시, 환경페스타 개최

▲포항시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환경문화 축제를 마련한다. 제공-포항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환경문화 축제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6월 5일 철길숲 오크광장에서 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페스타'를 연다.



올해 행사는 기존의 기념행사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과 교육, 문화가 결합된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환경교육과 지속가능성, 녹색전환, 생활 속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월의 크리스마스, 지구에게 전하는 가장 시원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기후행동 선언, 시민 참여형 녹색전환 실천트리 조성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환경 실천 메시지를 적은 장식을 트리에 달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질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생태보전 등을 주제로 한 2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탄소중립 교육, 생존가방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체험, 멸종위기동물 교육 프로그램, 환경영화 상영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원도심 체류형 프로젝트로 생활인구 확대 나선다


안동시  원도심 2주 살기 프로그램 '워크스테이 in 안동' 추진

▲'워크스테이 in 안동' 포스터. 제공-안동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생활인구 확대'에 본격 착수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시는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체류 인구 유입을 위해 '워크스테이 in 안동' 사업을 추진하며 원도심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참가자들이 약 2주간 안동 원도심에 머물며 지역 현안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중교통, 외국인 관광, 야간관광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이용자 관점에서 교통환경을 점검하거나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고, 야간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하게 된다.


안동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로 글로벌 인재 육성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로 글로벌 인재 육성

▲2026년 제3기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문. 제공-영주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제3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뿐 아니라 보호자 주소가 영주시에 등록된 관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수업은 오는 7월부터 8주간 진행되며 실시간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원어민 강사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주 2회 또는 주 3회 과정 중 자신의 학습 수준과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영주시는 연중 총 5개 기수의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예천군, 청년 창업 성장사다리 구축…최대 3천만 원 지원


예천군, 청년 창업 성장사다리 구축…최대 3천만 원 지원

▲예천군청사 전경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오는 14일까지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 창업 키움·돋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를 넘어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창업 이후 성장 정체기를 의미하는 '데스밸리'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핵심이다.


참여자들은 창업교육과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현장학습 등에 참여하게 되며 사업화 자금 공모전에도 도전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우수 창업기업에는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사업모델 검증과 후속 지원사업 연계 등 창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의성군, 군유림 불법행위 집중 점검 나선다


의성군, 군유림 불법행위 집중 점검 나선다

▲의성군청사 전경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6월 1일부터 군유림 보호와 효율적인 산림자산 관리를 위해 '군유임야 관리원' 제도를 운영한다.


군은 실무 역량 검증을 거쳐 선발한 관리원들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군유림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무단 경작, 불법 적치물 설치, 무허가 시설물 조성, 산림 훼손 행위 등이다.


특히 GPS 장비를 활용한 경계 확인과 현장 기록을 병행해 보다 정확한 조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의성군은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 조사와 산림사업 현황 파악 등 산림행정 지원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봉화군, 어르신 걷기 챌린지로 건강한 노후 지원


봉화군, 어르신 걷기 챌린지로 건강한 노후 지원

▲6월 발걸음 적립 챌린지 포스터. 제공-봉화군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발걸음 적립 100일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걸음 수에 따라 지역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한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봉화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최소 4천 보에서 최대 1만 보까지 실적으로 인정된다.


100일 동안 꾸준히 걷기 활동에 참여하면 적립된 마일리지를 봉화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챌린지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가와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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