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병행…인공지능학과·컴퓨터공학과 등 진학 정보 제공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관련 분야 진학과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학과 진로 상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국내 AI 기업들은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27년에도 추가 인력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I와 데이터 기반 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직무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세계경제포럼 역시 2030년까지 노동시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AI 활용 능력과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기술 역량 등을 미래 사회의 주요 경쟁력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아전은 수험생들에게 인공지능학과의 진로 방향과 취업 가능 분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 전공자는 IT기업뿐 아니라 금융, 유통, 교육, 콘텐츠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며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확산되면서 AI 서비스 기획, 데이터 운영,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같은 새로운 직무에 대한 준비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은 일반 수험생뿐 아니라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도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컴퓨터공학과와 인공지능학과를 비롯해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 중이다.
교육 과정은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은 프로젝트 중심 수업과 발표회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정보보안학과는 화이트해커와 악성코드 대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 가능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잠재능력평가와 1대1 심층면접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학업 의지를 확인한다.
한아전은 인공지능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외에도 게임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