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주민 대상 재생에너지 설명회 및 리더 교육 실시
인천시 마음안심버스, 접경지역 백령도 찾아 무료 심리 상담 제공
인천시립합창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합동 무대 <베르디 레퀴엠> 개최
인천시교육청 통합위(Wee)센터, ‘고위기 학생 상담 역량 강화‘ 연수 진행
인천시교육청, 교사 성인지 감수성 향상 위한 교육 마련
◆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주민 대상 재생에너지 설명회 및 리더 교육 실시
'햇빛소득마을' 사업 이해 증진과 참여 확대 도모
▲인천시와 옹진군, 한국에너지공단이 영흥늘푸른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햇빛소득마을 옹진군 주민설명회.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9일 영흥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햇빛소득마을 옹진군 주민설명회 및 마을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재생에너지 사업인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와 옹진군,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한 설명회는 영흥늘푸른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영흥면 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햇빛소득마을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협동조합을 만들어 태양광 발전사업을 운영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 복지와 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하는 모델이다. 인천시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지역 사회 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해당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일정은 사업 개요 안내를 시작으로 본 설명회, 리더 교육, 질의응답 순서로 이어졌다. 리더 교육 단계에서는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 교육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주민주도형 발전소 도입 방안, 태양광 기초 정보, 마을협동조합의 구조, 단계별 추진 계획 등을 상세히 강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이 동네 여건에 어울리는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용배 인천시 신재생에너지과장은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참여해 수익을 나누는 구조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모델을 발굴해 에너지 전환과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마음안심버스, 접경지역 백령도 찾아 무료 심리 상담 제공
6월 9일부터 이틀간 도서지역 주민 스트레스 검사 시행
▲도서지역 주민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백령도를 찾은 인천시 '마음안심버스'의 이동형 상담실 운영 모습.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섬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심리적 편의를 제공하고자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백령도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대형 버스를 상담 공간으로 개조해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과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형 서비스다. 그동안 인천시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봉도, 덕적도, 연평도 등 여러 섬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를 방문하게 됐다.
백령도는 약 4,8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형 도서지역이다. 특히 군사 접경지라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주민들이 안보 상황에 따른 불안감이나 심리적 긴장을 경험하기 쉬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버스는 9일 연화 3리 마을회관과 북포리 공영주차장에서 일정을 진행하고, 10일에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상담을 이어간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리적으로 취약한 백령도 주민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인천시립합창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합동 무대 <베르디 레퀴엠> 개최
윤의중 예술감독 지휘 아래 240여 명 합창단 및 교향악단 연합 연주
▲인천시립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개최하는 제196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의 홍보 포스터. 제공=인천시립합창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합창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예술곡으로 인정받는 베르디의 <레퀴엠>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추모와 위로의 뜻을 담았다.
본 공연은 인천, 광명, 수원시립합창단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연합하여 총 24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원이 무대를 구성한다. 150여 명의 합창단이 뿜어내는 소리와 교향악단의 협연이 더해져 진혼곡의 깊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솔리스트로는 소프라노 손지혜,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이명현, 베이스 김정래가 참여해 협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현대 합창음악인 펜데레츠키의 도 연주되어 인간에 대한 연민과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이번 무대가 음악을 통해 기억과 추모, 위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깊은 안식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제196회 정기연주회인 <베르디 레퀴엠>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 인천시교육청 통합위(Wee)센터, '고위기 학생 상담 역량 강화' 연수 진행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사 49명 대상 사례 보고서 작성법 강의
▲인천광역시교육청 통합Wee센터는 '고위기 학생 상담 역량 강화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통합위(Wee)센터는 5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을 대상으로 고위기 학생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부적응, 자살 및 자해 시도, 학교폭력 피해 등 고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돕는 상담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1학기 고위기 사례 자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담 담당자 49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는 김포 하늘빛중학교 김혜숙 전문상담교사가 초빙되어 상담사례 보고서를 작성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상담사 스스로 자신의 상담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기법을 교육했다. 한편 통합위(Wee)센터는 7월 17일까지 10개 조를 편성해 외부 전문가로부터 심층적인 피드백을 받는 고위기 사례 자문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자문 일정을 통해 상담원들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피로감을 회복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이 이끄는 인천시교육청은 위기 학생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 인천시교육청, 교사 성인지 감수성 향상 위한 교육 마련
관내 초·중·특수학교 교사 300명 참여해 성역할 고정관념 점검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특수·각종학교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성인지 UP' 연수를 진행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성인지 UP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 속 성평등 교육의 첫걸음, 교과서(교실) 속 성역할 고정관념'을 대주제로 삼아,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강사로 나선 공감n정책참여연구소 한경헌 소장은 교과서 내용과 일상생활 속에 남아 있는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짚어냈다. 이어 올바른 성평등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실제 교실 안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전개했다.
도성훈 교육감이 이끄는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시각이 변화해야 아이들이 접하는 세상도 바뀐다며, 학교 일상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실천해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