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인수위 출범…직선 5기 강원교육 밑그림 그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10 17:17

강삼영 교육감직인수위원회, ‘강한 학력·빛나는 진로’ 공약 구체화 착수

강원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강삼영 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10일 공식 출범하고 현판식을 하고 있다. 제공=강원도교육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주민직선 5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시대의 밑그림을 그릴 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21일간 교육청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계획 수립과 조직 진단 등을 진행하며 새 강원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주민직선 5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10일 춘천교육문화관 본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강삼영 교육감 당선인과 구재승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이 참석해 주민직선 5기 강원교육의 출발을 알렸다.



강삼영 당선인은 “오늘은 인수위원회의 문을 여는 날이자 강원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날"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구재승 인수위원장은 “교육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은 유지하면서도 현장이 요구하는 변화와 혁신을 놓치지 않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감할 수 있는 미래교육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강삼영 강원도교육감은 10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강원도교육청

이번 인수위원회는 강삼영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강한 학력, 빛나는 진로'를 핵심 기조로 공약 구체화 작업에 나선다.


강 당선인은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문해력과 수리력 중심의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하고, 중·고교 단계에서는 진로 맞춤형 교육과 미래역량 교육 확대를 주요 과제로 제시해 왔다. 또한 포용교육 강화와 미래전환교육, 교육공동체 회복, 교육행정 혁신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내세웠다.


인수위원회는 구재승 위원장을 중심으로 교육정책과 행정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교육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정책 검토, 공약 실행방안 마련, 조직 운영 진단,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분과별 정책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활동하며 주민직선 5기 강원교육의 비전과 핵심 정책 과제를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원교육계에서는 이번 인수위원회 활동이 향후 4년간 강원교육 정책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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