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美서 리튬직접추출 시험설비 건설·운영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11 08:02

호주 앤슨리소시즈와 협력…DLE 상업화 검증

포스코 DLE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과 브루스 리처드슨(Bruce Richardson) 앤슨리소시즈 최고경영자(CEO) 등 포스코홀딩스와 앤슨리소시즈 관계자들이 10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 리튬직접추출(DLE) 데모플랜트 건설·운영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호주 자원개발 기업 앤슨리소시즈와 리튬직접추출(DLE) 실증 시험설비(데모플랜트) 건설과 운영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데모플랜트는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 지역에 짓는다.


DLE는 농도가 낮은 리튬 염호에서 기존 증발 방식보다 더 높은 회수율과 짧은 기간에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016년부터 DLE 기술 개발과 테스트를 추진해왔다.


포스코홀딩스는 데모플랜트의 설계·건설·운영 전반에 걸친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앤슨리소시즈는 부지·인프라·염수 제공과 공장 설립 인허가 업무 전반을 맡는다.



준공·가동 목표는 2027년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028년까지 기술 검증을 마치고 상업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승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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