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가이드 투어 연내 오픈을 앞두고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사진=여기어때
외부 활동이 잦은 현지 개인 가이드와 인력 인프라가 한정적인 소규모 여행사들이 모바일로 실시간 예약을 관리하고 행정 업무를 전담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오는 9월 '가이드 투어' 정식 출시를 앞두고 파트너사 맞춤형 영업 환경 지원책을 공개하며 입점사 모집에 나섰다.
여기어때는 새로운 서비스인 가이드 투어의 연내 공개를 앞두고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이드 투어는 여행지를 깊게 경험하도록 현지 전문가가 박물관 도슨트나 각종 액티비티 체험 등 일부 동선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타깃층은 2030 자유여행객이며, 국내외 개인 가이드부터 전문 여행사까지 경쟁력 있는 투어 콘텐츠를 보유했다면 누구나 입점을 신청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누적 다운로드 5000만 건에 달하는 자사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노출하고, 기존 해외여행 비즈니스인 항공 및 숙소와의 교차 판매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입점 파트너사는 모바일 중심으로 최적화된 여기어때 '파트너 센터'를 통해 비즈니스를 운영하게 된다. 파트너사가 상품을 직접 등록하고 영업과 운영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일종의 백오피스로, 외부 활동 중에도 프로그램 예약 상황을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여기어때는 각 파트너에게 1대1 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투어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업무를 밀착 지원한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가 상품 기획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어때는 입점 파트너사 모집을 마친 뒤 오는 9월 가이드 투어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과 중국 등 근거리는 물론 유럽과 미국 등 장거리 지역의 가이드 투어 상품까지 전 세계를 아울러 선보일 계획이다. 한근수 여기어때 익스피리언스 사업총괄은 “가이드 투어 서비스는 상품을 기획하고 공급하는 투어 여행사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대로 구축하는 것부터 출발했다"며 “여행사들과의 최적의 호흡으로 하반기 국내외 가이드 투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