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100대서 숨 고르기…코스닥은 1%대 하락 [개장시황]

최태현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23 09:21
코스피, 약세 출발 후 반등 시도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날보다 31.01포인트(0.34%) 내린 9,083.54에, 코스닥지수는 9.76포인트(1.01%) 내린 958.64에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는 전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23일 910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1%대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5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3%(40포인트) 오른 9154.55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09억원, 3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964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0.27%), 삼성전자(-0.85%), 삼성전기(-4.76%), 현대차(-2.0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지분가치를 반영하는 SK스퀘어(+7.16%)와 삼성생명(10.43%), 삼성물산(+5.77%) 등은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9%(2.86포인트) 하락한 965.54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6억원, 15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3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알테오젠(+3.0%), HLB(+1.97%)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86%), 에코프로(-1.05%), 레인보우로보틱스(-3.49%), 주성엔지니어링(-4.24%) 등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와 반도체 업종의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즈가율은 각각 237%, 960%로 이익 모멘텀이 우수하다"며 “이상 과열에 따른 증시 고점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피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점에 무게 중심을 두고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2.4원 오른 1539.4원에 개장했다.



최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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