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경주시-청도군-수성구-영남대-경북문화관광공사-대구보건대

손중모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24 13:37

경주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22개 안건 처리
청도군, 한재미나리 재배농가 교육…명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
수성구, 내달 2∼3일 세계문화산업포럼 개최…‘문화가 만드는 지역발전’ 모색
영남대, QS 세계대학평가 국내 26위…비수도권 사립대 1위
경북문화관광공사, 보훈가족에 ‘사랑의 쌀’ 전달....호국보훈의 달 맞아 쌀 10㎏ 60포 기부
대구보건대, 노인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 나서....임상 치과위생사 20명 참여



경주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22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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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제공=경주시의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는 24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철우 의원은 '제9대 의정활동 소회 및 경주시의회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난 4년간의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의회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5건 등 모두 22개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하거나 의견을 채택했다.


이동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경주시의회가 지난 4년 동안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경주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민생 현장과 지역 현안을 살피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의정 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회로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경주시의회는 이날 제297회 임시회를 끝으로 사실상 마지막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남은 임기 동안 주요 현안 점검과 의정 마무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청도군, 한재미나리 재배농가 교육…명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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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23일 경북근로자연수원 대회의실에서 한재미나리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한재미나리 성공 출하를 위한 미나리 생산 및 친환경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23일 경북근로자연수원 대회의실에서 한재미나리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한재미나리 성공 출하를 위한 미나리 생산 및 친환경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도 한재미나리의 고품질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농가들이 영농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시설 관리 방안과 맞춤형 병해충 방제 기술 등 재배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도사무소의 협조로 지리적표시제 관리 방안과 친환경 농자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전문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 농가들은 한재미나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품질 생산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정진 한재미나리생산자연합회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친환경 재배 원칙을 철저히 지켜 나가겠다"며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한재미나리의 명성과 품질을 지키는 데 생산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한재미나리의 위상을 지켜온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재미나리의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 한재미나리는 맑고 깨끗한 천연 지하 암반수로 재배돼 특유의 짙은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갖춘 전국 대표 미나리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청도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친환경 재배 확대를 통해 내년에도 최고 품질의 한재미나리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수성구, 내달 2∼3일 세계문화산업포럼 개최…'문화가 만드는 지역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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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 포스터 제공=수성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오는 7월 2∼3일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문화가 만드는 지역발전의 비전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제7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수도권 중심의 문화산업 구조를 넘어 지역이 주도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2020년 수성구에서 시작된 국제포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수성구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한다.


포럼은 2024년 제5회 행사까지 국내외 문화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93개국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온라인 누적 조회수 약 2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국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는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행사 첫날인 7월 2일에는 존 홍 수성국제비엔날레 총감독이 '아트뮤지엄시티 수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세계 100대 건축가로 꼽히는 김영섭 건축가와 문화기획가 류재현,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등이 참여해 도시디자인과 도시브랜딩, 도시콘텐츠를 주제로 문화 기반 도시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둘째 날인 7월 3일 오전에는 오부치 유코 일본 중의원과 호리코시 마사카츠 일본 시부카와시 부시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일 협력 특별세미나가 열린다.


참석자들은 도시 간 협력을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과 연계해 한·중·일·미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수성못 수상무대를 활용한 공연예술의 미래와 K-뮤지컬 세계화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로컬 크리에이터 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아트뮤지엄시티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고 문화로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와 도시가 직접 협력하는 새로운 한·일 협력 모델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QS 세계대학평가 국내 26위…비수도권 사립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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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 모습 제공=영남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세계적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26위, 세계 791~800위에 오르며 비수도권 종합 사립대학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남대는 지난해 세계 901~950위권에서 올해 100계단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QS 세계대학평가는 전 세계 1천504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내 대학 가운데는 43개 대학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논문 피인용도와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순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글로벌 사회공헌 가치를 기반으로 추진해 온 국제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영남대는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발전 경험을 학문으로 체계화한 '새마을학'을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운영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설립 이후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7개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81개국 1천여 명의 청년 인재가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 세계 각국에서 국제개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남대는 주요 개발도상국 정부와 국제기구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대학의 지속가능성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30%), 논문 피인용도(20%), 졸업생 평판도(15%), 교수 1인당 학생 비율(1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국제 연구 네트워크(5%), 취업 성과(5%), 지속가능성(5%) 등 9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영남대는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서도 학생 교류 및 개방성 분야 세계 3위, 비전적 리더십 분야 세계 4위에 오르는 등 각종 세계대학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교육·연구 혁신과 국제화 전략이 글로벌 기준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 속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보훈가족에 '사랑의 쌀' 전달....호국보훈의 달 맞아 쌀 10㎏ 60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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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의 숨은 매력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사보 'GCTO' 최신호를 발간하고 전국 2000여 곳에 배포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호에는 지리산 천왕봉 자락에 정착한 공사 출신 여성 산악인과 세계적 작가 정보라의 포항 정착기 등 경북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인물들의 삶과 도전이 담겼다.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국내 러닝 인구를 겨냥한 '경북 런 트립' 코스와 진정한 쉼을 제안하는 '경북 웰니스 4선'을 소개하며 경북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제시했다.


특집으로는 올해 경주와 포항에서 열린 '2026 PATA 연차총회'를 집중 조명했다.


47년 만에 경북에서 다시 열린 국제행사와 함께 PATA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오창희 회장이 신임 의장에 선출된 의미를 담아냈다.


또 1970년대부터 경주의 풍경과 사람들을 기록해 온 보림사진관 권순금 대표와 '대한민국 최초의 인간드론 작가'로 불리는 고(故) 석기삼 사진작가의 열정적인 삶도 소개했다.


포항 죽도시장의 개복치 상인 부부, 경산 자인시장의 뻥튀기 장인, 경주 수제 단팥빵 브랜드 '호문당', 포항·울릉 브루어리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도 다채롭게 담았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취재해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종합 문화관광 매거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3년간 반기별로 사보 'GCTO'를 발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문화·관광·여행업계 등 2000여 곳에 배포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노인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 나서....임상 치과위생사 2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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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4일과 21일 본관 3층 314호에서 임상 경력 5년 이상의 지역 치과위생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도 노인 전문 치과위생사 과정'을 마치고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대구보건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에 나섰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14일과 21일 본관에서 '2026년도 노인 전문 치과위생사 과정'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RISE 및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상 경력 5년 이상의 치과위생사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치위생학과 교수진이 맡아 노인의 특성과 구강 돌봄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치매와 연하장애, 노인·장애 환자의 약물 이해, 구강위생관리 및 구강기능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인 1조 실습을 통해 의치 관리와 구강 마사지, 입 체조, 설압 강화 훈련, 저작 기능 향상 훈련 등을 익히며 노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실무 역량을 높였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간호학과 교수)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건강한 노후와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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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전국부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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