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지주 회장 “우즈베키스탄과 장기 파트너십 구축”

나유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25 13:07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장관을 비롯한 사절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투자 및 금융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장관을 비롯한 사절단과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신한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장관을 비롯한 사절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한국과의 무역·투자 협력 확대를 위해 방한한 우즈베키스탄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양측은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현지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 ▲신한은행 우즈베키스탄 법인 설립 추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2009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한 이후 축적해 온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장관(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면담을 나누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지주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자동차 금융 등 리테일 사업 노하우를 보유한 신한카드와 동반 진출하는 방식으로 현지 금융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진옥동 회장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현지 금융당국을 직접 방문해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청취했다. 연말에는 방한한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와 면담을 갖기도 했다.


이번 면담은 이러한 행보의 연장선상에서 양국 간 금융 협력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과 역동성을 지닌 핵심 시장"이라며, “신한금융은 현지 금융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장기적인 파트너로서 금융 인프라 발전과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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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유라 기자 입니다. 금융부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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