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강근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27 20:37

광명시 “POS 시스템 무상 설치 지원…소상공인 2천곳"

부천시 '빌라 부천' 첫 참여작가 입국…3개월 창작-교류

시흥시,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18곳 7월4일 '조기 개장'

유비무환…안산시, 제17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개최

안양산업진흥원, 2026 창업기획 '킥-오프' 워크숍 성료


◆ 광명시 “POS 시스템 무상 설치 지원…소상공인 2천곳"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전자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포스(POS) 시스템 연동비와 올해 말까지 관리비를 소상공인 업소 2000곳에 무상 지원한다. 전자영수증 발급 생태계 조성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기후의병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 이용자가 해당 매장을 이용할 때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공정무역 가게 이용 등 3가지 탄소중립 실천 항목에 대해서는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별도 사진 촬영이나 인증 절차 없이 포인트를 자동으로 승인-적립 받을 수 있어 탄소중립 실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탄소저금통의 신규 실천 항목으로 '전자영수증 발급'을 추가할 계획이다. 포인트 자동 연계와 신규 실천 항목 추가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단독 앱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매장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자영수증 발급 환경을 지역 소상공인 매장까지 확대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넓히는 효과도 기대된다.


기후의병 가맹점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온라인 서식(form.naver.com/response/wRF4VGETc1p0SKqVKLJibQ)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탄소중립은 행정,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단독 앱 구축을 위한 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추진하고 있다. 기존 웹 브라우저 기반 앱 형태에서 벗어나 단독 앱을 개발해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고도화 비용을 절감하고 더욱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다지겠다는 취지다. 오는 10월 중 단독 앱 개발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 부천시 '빌라 부천' 첫 참여 작가 입국… 3개월 창작-교류

프랑스 그래픽아트 작가 우이-빈 랑드뤼

▲프랑스 그래픽아트 작가 우이-빈 랑드뤼ⓒ Corentin Garrido 제공=주한프랑스대사관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한-불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국제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 '문화예술 레지던시-빌라 부천(Villa Bucheon)' 첫 참여 작가로 프랑스 그래픽아트 작가 우이-빈 랑드뤼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예술 레지던시-빌라 부천은 부천시와 주한프랑스대사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으로, 양국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과 교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우이-빈 랑드뤼는 그래픽아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작가로, 다양한 매체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프랑스 문화예술 매체 '텔레라마(Télérama)' 등과 작업했으며,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젊은 인재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우이-빈 랑드뤼는 부천문화레지던스에 머물며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레지던시 기간에 그래픽노블 '메종 포슬렌(Maison Porcelaine)' 작업을 이어가며, 가족 일상과 이주 서사, 기억 의미를 담은 작품 세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역 예술가 및 시민과의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우이-빈 랑드뤼 작가 참여는 '빌라 부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부천이 세계와 연결되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18곳 7월4일 '조기 개장'

시흥시 비둘기공원 내 체험형 물놀이장

▲시흥시 비둘기공원 내 체험형 물놀이장.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시민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20곳의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예년보다 8일 앞당긴 내달 4일부터 문을 연다.


무료 공원 물놀이장 18곳은 7월4일부터 8월16일까지 운영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7월26일까지는 주말에만 문을 열고 이후 7월28일부터 8월16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군서공원을 비롯해 △젊음과패기공원 △하늬공원 △옥구공원 △물빛공원 △숲속향기공원 △큰솔공원 △샛말공원 △능곡중앙공원 △산현공원 △가온공원 △해로공원 △비둘기공원 △솔숲공원 △신천근린공원 △은계숲생태공원 △매화동 물놀이터 △월곶포구광장 등 18곳이다.


시흥시 옥구공원 내 체험형 물놀이장

▲시흥시 옥구공원 내 체험형 물놀이장. 제공=시흥시

갯골생태공원과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은 지난 20일부터 각각 유료로 운영 중이다. 갯골생태공원은 8월16일까지 주말에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배곧한울공원은 7월26일까지 주말에만 운영한 뒤 8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두 곳은 현장 선착순 발권(1일 700명 제한)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36개월 이상 기준 5600원이다. 시흥시민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성창열 공원녹지국장은 27일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늘어나는 만큼 시민이 공원 물놀이장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위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비무환… 안산시, 제17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개최

안산시 25일 '제17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개최

▲안산시 25일 '제17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개최.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관내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안전회의는 올해 하반기 안산의 치안과 민생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와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교육지원청, 평택해양경찰서가 참여하는 안산시 대표 안전 거버넌스 회의체로, 지역 안전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안전회의에선 여름철 자연재난 및 폭염 대책, 휴가철 해양안전, 생활 속 범죄 예방, 학생 통학로 안전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하반기 주요 안전정책이 다뤄졌다.


특히 안산시는 그동안 대표 안전 거버넌스로 기능해 온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하반기 폭우와 폭염에 대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2025년부터 10개 생활권역으로 확대 운영했던 '권역별 민생안전협의체' 성공적 안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기관 중심 틀을 깨고 주민과 안전 관련 민간단체가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민생안전 거버넌스 시즌3'를 전면 추진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범지역 합동순찰, 풍수해 사전 예찰 및 선제 조치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회의에서 “민선8기가 가장 역점을 둔 '안전의 중심에는 행정, 경찰, 소방, 교육, 해경 등 지역 6개 기관이 경계를 넘어 긴밀하게 소통해 온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가 있었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대응과 휴가철 해양안전 등 선제 대응이 필요한 현안이 많은 만큼 기관 간 빈틈없는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9기에는 기관 간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향식 민생안전 거버넌스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일상 모든 영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가용한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양산업진흥원, 2026 창업기획 '킥-오프' 워크숍 성료

안양산업진흥원 2026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ICK-OFF' 워크숍 개최

▲안양산업진흥원 2026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ICK-OFF' 워크숍 개최.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슨 호텔에서 초기 청년창업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창업기획) 프로그램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년-2년차 청년창업 기업 2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선배 기업과 후배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청년창업 기업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해당 세션에선 창업 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과제와 시장 대응 방향, 사업 모델 고도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이 공유됐다.


특강 이후에는 참여기업 소개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창업 및 투자 관련 상식을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대표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년차와 2년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사업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기업들은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사업을 이해하고,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27일 “이번 워크숍은 청년창업 기업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양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 기업이 관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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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전국부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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