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우수기술 기업에 공공시설 개방…검증무대 제공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 빠르고 확실한 변화 '종횡무진'
시흥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국립재활원장상 수상
안산시, 2027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 개최…7월11일
안양시, 사내강사 안양일프로 양성 돌입…직무비결 공유
◆ 광명시, 우수기술 기업에 공공시설 개방… 검증 무대 제공
▲홍명희 광명시 경제문화국장(가운데) 29일 김양수 정인테크위㈜ 대표(왼쪽), 임혜경 ㈜폼이즈 대표와 '광명시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우수한 기술을 가진 관내 기업에 공공시설을 기술 검증 무대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폼이즈, 정인테크윈㈜와 '광명시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기술이나 제품을 실제 환경에 적용해 성능과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각 기업에 공공시설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하고, 관계부서 협의 등 행정적으로 지원해 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폼이즈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반 콘크리트 수분-압력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공시설에 적용해 콘크리트 품질관리 기술의 현장 활용성과 성능을 확인한다.
정인테크윈㈜는 다기능 자동전압조정기를 공공시설에 설치해 전력품질 개선 효과와 에너지 효율 향상, 전력 공급 안정성을 검증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기업온(On)광명 2.0' 핵심사업으로 추진됐다.
광명시는 기업 현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실제 현장에서 제품과 기술을 시험해 볼 기회가 부족해 판로 확대와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지역기업이 공공시설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실증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지난달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했으며 기술성, 실증 가능성,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 2곳을 최종 선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지원정책을 지속 확대해 광명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 빠르고 확실한 변화 '종횡무진'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 29일 군포산업진흥원 방문.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 군포시정의 핵심 방향인 '막힘없는 공간혁신, 살아나는 미래도시'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29일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한대희 당선인은 당정동 공업지역 정비사업,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산본동 일원 복합개발 대상지 등 4개 현장을 차례로 들러 노후도시 공간혁신과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빠르고 확실한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는 민선9기 시정 준비 과정 중 하나로, 한대희 당선인이 시민과 약속한 도시 변화의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향후 시정과제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 29일 당정동 공업지역 방문. 제공=군포시
특히 노후도시를 새롭게 바꾸는 공간혁신과 군포의 자족기능을 높이는 미래산업 기반 조성이란 두 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당선인은 먼저 당정동 공업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금정역에서 당정역으로 이어지는 노후 공업지역 현황과 재편 방향을 점검했다. 이 일대를 단순한 공업지역이 아닌 일자리와 주거, 문화, 휴식 기능이 결합된 직-주-락-휴형 복합지구로 조성해 군포의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한대희 당선인은 검토했다.
이어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 현장에선 군포의 미래산업 기반으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대희 당선인은 웨어러블 로봇의 안전성 인증과 실증 기능을 갖춘 해당 시설이 향후 군포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상황과 관련 산업과 연계 가능성을 점검했다.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 29일 당정동 공업지역 방문. 제공=군포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선 대규모 입주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 기반시설, 생활편의 문제 등을 살폈다. 이미 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한대희 당선인은 향후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 대책과 생활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산본동 일원 디퍼아울렛 부지에 들러 도심복합개발법을 활용한 복합-고밀도 개발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곳은 기존 도심의 활용도를 높이고 노후화된 도시공간을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주요 거점으로 검토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 29일 주요사업 현장 방문. 제공=군포시
한대희 당선인은 “민선9기는 시민과 약속으로 시작하는 시정"이라며 “변화는 구호에 그쳐서는 안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화된 도시공간은 새롭게 바꾸고, 자족기능과 미래산업 기반은 키워 군포가 더 살기 좋고 스스로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나아가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 삶과 직결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시민주권 시정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한대희 당선인은 민선9기 주요 공약과 시정 방향을 구체화하고, 도시공간 혁신과 자족기능 강화, 미래산업 육성, 교통-생활 인프라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 시흥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국립재활원장상 수상
▲시흥시보건소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 국립재활원장상 수상.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국립재활원장상을 받았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수사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활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통해 시흥시보건소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유지와 향상, 사회참여 확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활 프로그램 운영, 방문재활서비스, 장애인 건강증진 교육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의 건강한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서비스 확대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 통합돌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29일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대상자와 가족, 관계기관 관계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2027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 개최… 7월11일
▲안산시청 전경.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내달 1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과 라이언스홀에서 '2027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한다.
설명회에서 파주고등학교 교사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로 활동 중인 권익현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 이해'를 주제로 수시전형의 주요 변화와 효과적인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수험생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1:1 입시컨설팅은 작년보다 40명 늘어난 24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관내 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형 진학 전략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국 4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도 열린다. 대학별 입학전형과 학과 정보, 진학 상담 등 다양한 입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9일 “이번 입시설명회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 관련 세부 사항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양시, 사내강사 안양일프로 양성 돌입…직무비결 공유
▲안양시청 전경.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공직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도적인 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 강사 '안양일프로'를 양성한다. 안양일프로는 '일(직무)의 프로' 또는 '안양시 1% 내 교수(Professor)'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사내 강사로 활동할 직원은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강의 분야는 개인이 보유한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원과 지식 공유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청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사내 강사는 강사 양성 관련 기본 교육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강의 및 교안 설계 방법, 강의 시연 등 실습 교육을 통해 강사로서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 안양시 공식 사내 강사로 위촉돼 신규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각종 직무교육 강사로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위촉 후 1년 이상 성실히 활동한 강사에게는 누적 강의시간에 따른 인사 실적 가점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부여,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율과 강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안양시는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내부의 우수한 인력자원을 발굴해 행정전문가로 양성하고, 직원 간 직무 노하우 공유 및 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으로 전 구성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종 실무경험을 통해 직무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들이 능동적인 배움의 주체가 되어, 개인과 조직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정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