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이 말본과 협업해 캡슐 컬렉션을 한국에 단독 론칭한다.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발렌타인과 말본의 협업 컬렉션이 한국에 단독으로 나왔다. 골프를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세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두 브랜드는 지난 5월 파트너십을 맺은 뒤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발렌타인은 미국 LA 기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과 협업해 캡슐 컬렉션을 한국에 단독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서울 성수동 말본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The 19th Hole'을 주제로 열렸다. 지난달 두 브랜드는 협업을 기념하는 첫 공식 행사로 '발렌타인 17년 말본 에디션' 론칭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 행사는 그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협업 정체성을 담아 꾸민 행사장 칵테일 바에서는 한국 단독 출시 제품인 '발렌타인 17년 말본 에디션'으로 만든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발렌타인 블렌드의 키 몰트인 글렌버기(Glenburgie) 비중을 높여 강렬한 맛과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두 브랜드가 손을 잡은 것은 골프를 취향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새로운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다. 협업 체결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캡슐 컬렉션 론칭도 그 일환이다.
이번 '발렌타인X말본 컬렉션'은 의류와 모자, 캐디백, 보스턴백, 클럽 커버, 볼 파우치 등 총 15종으로 구성됐다. 두 브랜드를 상징하는 컬러와 그래픽, 심볼을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에는 양사 이니셜 'M'과 'B'를 조합한 심볼과 발렌타인 'B' 로고 캡을 쓴 말본 버킷(BUCKETS) 캐릭터 등을 넣어 발렌타인의 프리미엄 헤리티지와 말본의 위트를 함께 풀어냈다. 색상은 딥 그린과 네이비, 크림을 바탕으로 골드 포인트를 더했다. 구매는 말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백화점, 직영점, 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 전무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발렌타인이 위스키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발렌타인과 말본은 틀을 깨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같은 믿음으로 이어진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그 정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렌타인과 말본은 지난 5월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하고,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한국 시장만을 위해 특별히 블렌딩한 '발렌타인 17년 말본 에디션'을 국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바 있다. 양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