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강근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30 03:22

고양시, 2년연속 규제 합리화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고산진 28청춘창업소, 창업 역량 강화 1차 교육생 모집

김포시 '3 in 1 정비시스템' 도입…불법광고물 확 줄였다

남양주문화재단, 스테이지 판소리 '목, 목' 7월22일 선봬

양주시, 제48차 세계유산위 연계 '회암사지 투어' 운영

파주시, 공원 물놀이시설 7월1일 개장…안전-위생 강화


◆ 고양시, 2년연속 규제 합리화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청 전경.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주최 '2026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시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2년 연속 수상이란 영예를 안으며 경기도 내 규제혁신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시-군별 인구 규모에 따른 여건 차이를 반영해 '그룹별 심사'가 전격 도입됐다. 고양시는 수원-용인-화성 등 특례시가 포진해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 'Ⅰ그룹'에서 전문가 심사(90%)와 여론조사(10%)를 종합한 엄격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비타당성조사 운용 지침 개정으로 고양-김포-인천을 잇다'가 수상을 안겨준 우수사례다. 그동안 고양시는 접경지역이란 특수성에도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돼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제42조의 단서 조항 한 줄로 인해 2조830억원의 지역 숙원사업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장기간 표류했다.



이에 고양시는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지속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운용지침 소관부서인 기획예산처와 국회의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관계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수 차례 정책협의와 현안 회의를 진행하며 규제개선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런 노력 끝에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개정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례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뿐 아니라 향후 고양시 핵심 철도사업에도 적용될 수 있어 정책 확장성과 파급효과 측면에서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경민 법무담당관 팀장은 29일 “이번 지침 개정으로 국민의 생활 불편은 한 뼘 줄어들고, 교통약자의 세상은 한 걸음 넓어지게 됐다"며 “향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지방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경기도를 대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고산진 28청춘창업소, 창업 역량 강화 1차 교육생 모집

고양산업진흥원 28청춘창업소 '액셀러레이팅 창업 역량 강화 교육' 1차 교육생 모집 안내 배너

▲고양산업진흥원 28청춘창업소 '액셀러레이팅 창업 역량 강화 교육' 1차 교육생 모집 안내 배너. 제공=고양산업진흥원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가 '액셀러레이팅 창업 역량 강화 교육' 1차 교육생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창업 단계별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창업 초기 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시장 진입 및 투자유치 역량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과정은 △1차 비즈니스 모델 정립(7월) △2차 시장 진입 및 마케팅(8월) △3차 투자유치 및 스케일업(9월) 등 3단계로 운영된다.


특히 1차 교육에서 창업 생태계 이해 및 시장조사 방법을 비롯해 △고객 발굴 및 타깃 설정 △경쟁사 분석 △차별화 전략 수립 등 창업 준비에 필수적인 4개 주제를 다뤄 창업 역량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28청춘창업소 창업대장간에서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각 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세부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g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포시 '3 in 1 정비시스템' 도입… 불법광고물 확 줄였다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운영 중인 '3 in 1 불법광고물 정비시스템'이 현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포시는 주중 기동단속반, 주말 시민감시단, 생활권 시민수거보상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상시 정비 체계를 구축해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 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 정비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김포시는 신도시 개발, 상업지역 확대, 인접 지역 분양광고 유입 등으로 불법 광고물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풍무역, 한강신도시 상업지역, 국도48호선, 지방도356호선, 읍-면 산업단지 주변 등은 불법 현수막과 유동 광고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취약지역이다.


김포시는 기존 단속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주말-공휴일-야간 등 단속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기 위해 기동단속반, 시민감시단, 시민수거보상제를 하나로 묶은 김포형 3 in 1 정비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시는 옥외광고물 신속 체계를 갖춰, 불법현수막 등 유동 광고물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3 in 1 시스템과 연계해 신고 접수부터 수거까지 빈틈없이 대응함으로써 불법광고물 장기 방치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 기동단속반, 주중 핵심 간선도로 집중 정비= 기동단속반은 주중 주요 간선도로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특히 읍-면의 정비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월 2회 읍·면 합동 정비를 실시하며, 국도-지방도와 산업단지 주변까지 정비 범위를 확대했다.


▷ 시민감시단, 주말-공휴일 단속 공백 최소화= 시민감시단은 주말과 공휴일 등 행정 단속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간대에 활동하며 불법 광고물 순찰과 즉시 정비를 맡고 있다. 금요일 야간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불법 현수막 기습 게시에 대응해 단속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규 불법 광고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시민수거보상제, 소형 광고물까지 정비= 시민수거보상제를 통해 벽보, 전단, 명함형 광고물 등 생활권 곳곳에 부착되는 소형 불법 광고물 정비에도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행정인력이 미처 닿기 어려운 골목, 이면도로, 상가 주변 생활밀착형 불법 광고물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김포시는 올해 6월 기준 불법 광고물 총 6만3315건을 정비했다. 세부적으로는 현수막 1만2287매, 족자 7495매, 벽보 4만3002장, 간판 473개, 에어라이트 57개를 정비하는 등 도시 전역에서 가시적인 정비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강신도시 상업지역에선 보행공간을 침해하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입간판과 에어라이트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시민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김포시는 정비 이후 처리과정에서도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수거된 현수막은 성상별로 분리한 뒤 토목공사용 보호재, 농사용 부직포 등으로 재활용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있다. 이는 단순 수거-폐기를 넘어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정비 방식으로 평가된다.


또한 정당 현수막과 선거 관련 현수막도 실시간 연락 체계를 구축해 사전관리형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정당 또는 설치업체와 메일, 카카오톡 등으로 설치 위치와 기간을 공유하고, 위법 소지가 있는 현수막은 즉시 시정 요청해 불법 게시를 사전에 줄이는 방식이다.


김포시 클린도시과장은 29일 “불법 광고물 정비는 시민 안전, 도시미관, 보행환경을 지키는 생활행정"이라며 “기동단속반, 시민감시단, 시민수거보상제가 함께 움직이는 김포형 3 in 1 정비시스템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발붙이기 어려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문화재단, 스테이지 판소리 '목, 목' 7월22일 선봬

남양주문화재단 스테이지 판소리 '목, 목' 개최 배너

▲남양주문화재단 스테이지 판소리 '목, 목' 개최 배너.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내달 22일 다산아트홀에서 7월 마티네콘서트 스테이지 판소리 '목, 목'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단체인 판소리 창작그룹 입과손스튜디오와 함께 마련됐다. 판소리를 중심으로 남도소리, 경기소리, 서도소리, 정가 등 한국 전통 성악의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제목인 '목, 목'은 좋은 소리를 뜻하는 '목(聲)'과 그것을 알아보는 안목의 '목(目)'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숨-삶-사랑-죽음'이란 인간 생의 흐름을 따라 우리 소리의 다양한 정서와 울림을 풀어낸다. 관객이 전통 성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판소리 서사성과 남도소리의 깊은 울림, 경기소리의 흥겨움, 서도소리의 애잔한 정서, 정가의 고즈넉한 미학을 하나의 무대에서 선보인다. 전통예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다산아트홀 마티네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전통예술 공연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남양주 문화요일 특별가를 적용해 전석 1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현재 예매를 진행 중이며, 일정 및 예매 관련 세부 사항은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주단체 입과손스튜디오는 내달 29일과 30일 다산아트홀에서 판소리 음악극 '두 제비 이야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제비 이야기는 '흥보가'와 '행복한 왕자'를 재해석한 어린이-가족 대상 창작 공연이다. 전생에 제비였던 두 소년이 아기 제비를 함께 돌보며 우정과 성장을 경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양주시, 제48차 세계유산위 연계 '회암사지 투어' 운영

양주시 회암사지 전경

▲양주시 회암사지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부산에서 열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한 '양주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을 내달 29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하는 국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발굴 성과 및 보존-관리-활용 현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중-근세관(조선실) 내 양주 회암사지 출토 유물 전시 코너에선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소개하는 전시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투어 참가자뿐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일반 관람객에게도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양주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은 내달 29일 당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양주 회암사지 현장 탐방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관람으로 구성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는 투어 프로그램과 상관없이 세계유산위원회 기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9일 “회암사지는 2025년 세계유산 국내 절차인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현재 국제 절차인 예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세계유산 전문가들에게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 신청은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누리집(48whcbusan2026.kr)에서 위원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 파주시, 공원 내 물놀이시설 7월1일 개장… 안전-위생 강화

파주시 운정건강공원 물놀이장

▲파주시 운정건강공원 물놀이장.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이 시원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1일부터 8월16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시설은 운정지역 10곳과 운정외지역 3곳 등 13곳이다. 주요 시설은 바닥분수와 어린이물놀이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3곳은 내달 17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물놀이시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휴장일에는 시설물 점검과 청소, 수질관리 등을 실시해 이용객 안전과 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운영기간 동안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임상범 도시관리과장은 30일 “시민이 집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이용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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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전국부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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