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장애인·노숙인 대상 친환경 생수 3만1000여병 전달

송민규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01 14:26
오비맥주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OB워터 3만 1,000여 병을 지원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OB워터 3만1000여 병을 지원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이른 무더위에 맞춰 취약계층 생수 지원에 나섰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와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재해구호용 OB워터를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재해구호용 친환경 생수 'OB워터' 3만1000여병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생수는 오비맥주가 지난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재해구호용 OB워터 가운데 일부다.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과 노숙인 등의 온열 질환 예방과 수분 보충을 돕는 데 쓰인다.



전달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지난달 11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에 8600병이, 22일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2만3000여병이 전해졌다. 노숙인시설협회에 간 생수는 인천 거점을 거쳐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제주 지역 노숙인 시설에 순차 배분된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친환경 생수 전문기업 산수음료와 협업해 만든 재해구호용 500㎖ 생수다. 천연 미네랄이 든 생수를 100% 사탕수수 유래 용기에 담아 미세 플라스틱 우려를 없앴고, 라벨과 뚜껑에도 사탕수수 유래 생분해성 소재를 적용했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생수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난 현장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구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500㎖ 생수 기준 누적 약 88만병을 기부했다.



송민규 기자

+기사 더보기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songmg@ekn.kr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