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내외 직류송전 사업자들과 논의 자리 마련
▲(왼쪽부터) 이호정 LS 일렉트릭 위원장과 김성용 LS사우타 대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이재성 LG전자 사장, 안길영 LS일렉트릭 부사장, 김창원 LS일렉트릭 지부장이 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열린 직류송전(DC) 팩토리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한국 직류송전(DC) 산업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K-DC 산업 확산 2026'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K-DC 협력체(K-DCA) 회원사, 해외 DC 협력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DC 실증을 넘어 산업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DC 기술 개발과 실증 성과를 실제 전력망과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고, 국내 시장 창출을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 역량과 중압직류송전(MVDC)·저압직류송전(LVDC)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DC 기술의 범위를 배전망과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과 LS일렉트릭, LS전선,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G전자와 전남 나주 KENTECH에 글로벌 DC 기술 특화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기술 협력을 해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DC 산업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이라며,“국가 전력망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초기 시장 창출과 기술개발, 제도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정부 및 산업계와 함께 대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K-DCA를 중심으로 사업과 기술, 제도가 함께 발전하는 DC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는 DC팩토리 준공식도 열렸다. LS일렉트릭 DC팩토리는 반도체 변압기(SST)와 반도체 차단기(SSCB),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LS일렉트릭의 직류 전용 핵심 기기를 적용한 세계 최초 직류 배전 제조 시설이다.
한전기술, SK AX와 인공지능 전환 협력 MOU 맺어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왼쪽)과 김완종 SK AX 사장이 경기도 성남시 SK U타워에서 '발전·에너지 산업 분야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은 지난달 26일 SK AX와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협력 및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발전소 설계부터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AI 증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협약 목표다.
양사는 발전 분야 전문성과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맞춤형 AX 추진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AX 협력 과제 발굴 △AX 도메인 지식 상호 교환·기술 협력 △공동 사업화 아이템 발굴과 대내외 사업화 추진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한전기술의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과 SK AX의 AI 기술 역량이 결합한다면 미래 발전 산업의 새로운 혁신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차세대에너지리더과정 교육생 모집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에너지경제연구원 현판의 모습. 사진=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외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차세대에너지리더과정(제18기)' 교육생을 다음 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차세대에너지리더과정을 운영하며 지난해까지 수료생 650명을 배출했다.
교육 대상은 에너지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의 중간 관리자이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제1특강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급 박사 △제2특강 인공지능(AI)·협상·트렌드·경제·건강관리 등 저명인사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에너지공단, K-RE100 경영평가 지침 설명회 개최
▲한국에너지공단 K-RE100 운영팀장이 2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 공공기관 K-RE100 경영평가 지침 설명회에서 지침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서울 스페이스쉐어 스카이홀에서 '공공기관 K-RE100(재생에너지 100) 경영평가 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개최된 '공공기관 K-RE100 출범식'의 후속 조치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도 공공기관 K-RE100 평가지침'을 공공기관들에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기후부는 2030년까지 공공기관 사용 전력의 재생에너지 비중을 60%까지 확대하는 로드맵을 위해 올해부터 88개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상 기관의 'K-RE100 가입 및 이행실적'을 경영평가 지표로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공단은 기후부의 평가지침에 따라 기관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이행 경로를 제시하는 △이행전략 수립 컨설팅 지원방안 △국산 기자재 활용 및 설비 설치를 돕기 위한 1100억 원 규모의 공공기관 K-RE100 펀드 운영 계획도 안내했다.
최재관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기후부와 공공기관을 잇는 가교이자 든든한 조력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충실히 전달하고 기술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이터닉스, '라이팅 칠드런'서 태양광 랜턴 에너지 빈곤국 전달
▲SK이터닉스 임직원들이 1일 경기도 성남 판교 SK에코허브에서 밀알복지재단의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에 참여해 태양광 랜턴 키트를 직접 조립하는 행사을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이터닉스
SK이터닉스는 지난 1일 에너지 나눔 활동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 동참해 임직원들이 만든 태양광 랜턴과 후원금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전력보급률이 낮은 해외 에너지 빈곤국의 아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지원하는 운동이다.
SK이터닉스는 2024년을 시작으로 3년째 밀알복지재단의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올해는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참여를 신청한 임직원 30여명이 태양광 랜턴 키트 285개를 직접 조립했다. 글로벌 전력 보급 확산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SK이터닉스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종합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