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 다이버 워치 ‘섭머저블 네이비 씰 PAM01738’ 출시

허희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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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워치메이킹 기술과 이탈리아 디자인을 접목한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파네라이(PANERAI)가 미국 해군 특수전 부대인 네이비 씰(Navy SEALs)에서 영감을 얻은 다이버 워치 '섭머저블 네이비 씰 PAM01738'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전했다.


이번 모델은 파네라이의 툴 워치 제작 노하우에 최신 기술을 더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네이비 씰 컬렉션은 지난 2022년 처음 공개된 이후 군용 헤리티지와 전문 다이빙 워치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카보테크™와 티타늄 등 첨단 소재를 적용하고, GMT와 크로노그래프, 목표 도달 시간(Time to Target) 기능 등을 추가하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신제품 섭머저블 네이비 씰 PAM01738은 44mm 스틸 케이스와 블랙 세라믹 디스크를 적용한 단방향 회전 베젤을 갖췄다. 무브먼트는 오토매틱 P.980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최대 3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여기에 스톱 세컨즈 기능과 트래버싱 밸런스 브리지를 적용해 정밀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방수 성능은 50BAR(약 500m) 수준이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확대된 인덱스와 수퍼 루미노바® X2 적용 범위를 넓혀 시인성을 높였고, 아워 마커는 그린 컬러, 분침과 베젤 기준점은 블루 컬러로 발광해 직관적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에는 네이비 씰 컬렉션의 특징이 반영됐다. 그라데이션 앤트러사이트 다이얼과 9시 방향의 타깃 모티브 스몰 세컨즈, 옐로우 컬러 포인트를 적용했으며, 케이스백에는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네이비 씰 휘장을 인그레이빙했다. 스트랩은 블랙 러버와 그레이 캔버스 두 가지가 제공되며, 파네라이의 인터체인저블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파네라이는 이번 모델에도 자체 품질 검증 절차를 적용했다. 모든 제품은 개별 테스트를 거치며, 방수 성능은 표기 기준보다 25% 높은 압력에서 시험한다. 이와 함께 열충격과 부식, 충격, 항자성, 라이프사이클 테스트 등 다양한 검증 과정을 통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내구성과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허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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