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초고령사회의 보장 수요를 반영한 건강보험을 공개했다.
◇ 삼성생명, '삼성 시니어대표건강보험' 출시
삼성생명이 시니어 고객을 위협하는 생활밀착형 질환 보장을 확대한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셈이다.
'삼성 시니어대표건강보험'은 업계 최초로 '통합표적치매치료보장특약'을 도입했다. 이는 표적 치매 치료제 '레켐비', 레켐비 치료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ARIA-H(뇌출혈) 부작용을 보장하는 것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치매와 함께 겪을 수 있는 뇌질환 보장도 강화했다. 특약을 통해 뇌혈관질환·뇌졸중·뇌출혈을 보장하고, 치매 보장의 경우 경증 이상·중등도 이상·중증으로 세분화했다. '특정관절질환및손상보장특약'을 통해 관절질환 검사·진단·치료·수술 뿐 아니라 인정관절치환 등을 대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제활동기에 보험료 납입을 집중하고 은퇴 이후 부담을 낮추는 무해약환급금형 체감납입 구조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고객은 일반고지·건강고지·간편고지형 중 건강상태에 맞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보험학 연구 지원사격
▲지난 10일 열린 '2026년 보험학 연구지원 약정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류근옥 서울과학기술대 명예교수, 최인수 가천대 교수,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 송윤상 숭실대 교수, 공병두 캘리포니아주립대 박사과정(장철 노팅엄대 교수 대리. (사진=교보생명)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학술연구를 발굴·지원하고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회는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을 기려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지금까지 73편의 논문 및 저서를 지원했다. 누적 지원금은 9만1200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논문 3편·저서 1편을 선정했다. 논문은 △국민연금 운용체계 전환 시나리오와 잠재 수요 분석(정승연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장철 영국 노팅엄대 금융보험 교수) △다변량 선호하에서의 2차 예방과 시장보험: 치료와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홍지민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보험산업의 금융시장 안정화 기능과 시스템적 위험전이 구조에 관한 실증분석: 선형 계량모형과 비선형 인과지표의 교차확인을 통한 한·미 비교(최인수 가천대 금융·빅데이터학부 교수)가 지원 과제로 뽑혔다.
저서의 경우 '생명보험, 다시 설계하라: 생·손보 역전의 구조적 원인 진단과 생존방안을 중심으로'(송윤상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논문은 각 1000만원, 저서는 2500만원이 지원된다.
◇ 동양생명, 고혈압 치료비-당뇨병 진단금 부담 낮춰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 중증으로 악화되기 전 이상 신호에 대응하는 것을 돕는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무)우리WON하는mini고혈압당뇨보험'은 가입자가 고혈압 진단을 확정 받고 직접 치료를 위해 180일 이상 약물 치료를 받았거나 당뇨병 진단이 확정(당화혈색소 6.5% 이상)되면 보험금을 최대 10만원(최초 1회) 지급한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일시납 구조로,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4410원·여성 1540원이다. 가입 연령은 20~60세다.
◇ 농협생명, AI 기반 통합 이미지 시스템 구축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인공지능(AI)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업무를 혁신하고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노후화된 통합 이미지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AI 기반 통합 이미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목표로, 지급심사·언더라이팅·자산운용·방카슈랑스 영업을 비롯한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서를 AI가 인식·분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토대로 문서 처리 시간·정확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업무 사후 검증을 최소화하고, 이미지 추출 데이터를 자산화하는 기반도 마련했다. 농협생명은 다양한 이미지 처리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농·축협 영업 현장의 편의성이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 메트라이프생명, 생애주기 맞춤 라이프케어 확대
메트라이프생명이 고객 경험 프로그램 '위드 유' 시리즈로 라이프케어 경험을 차별화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2월 시작된 것으로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여기에는 출산·육아를 응원하며 육아용품 등을 선물하는 'With U Baby', 부모님 맞춤형 선물 및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360Health)의 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With U 효',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에게 관련 용품을 증정하는 'With U Pet',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고객을 위한 관계 강화 프로그램 'With U 베프' 등이 포함된다.
최근에는 은퇴 이후 연금 고객에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With U New Beginning'도 선보였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협약 GA, 일반 소비자로 프로그램 대상을 확장하고 있다.
◇AIA생명, '(무)파워100치매보험' 출시
AIA생명이 최신 치매 치료비, 간병비, 생활비를 보장하는 특화 상품을 선보였다. 치매 관련 보장 수요가 증가하는 초고령사회에서 고객 기반을 넓히기 위함이다.
'(무)파워100치매보험 갱신형 해약환급금미지급형'은 치매 진행 단계별 진단금과 중증치매 진단시 생활비 및 재가·시설급여금(월 최대 500만원)을 보장하는 특약을 탑재했고, 보험료는 60세 여성 기준 월 4만원대다.
업계 최초로 최경도치매 진단자금을 지급하는 '특정최경도치매(아밀로이드PET양성)보장특약'도 담았다. 치매 조기 정밀 진단으로 치료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최경도치매, 경도알츠하이머치매)특약'에 가입하면 조기 단계에서 효과가 있는 '레켐비' 치료비가 3300만원까지 보장된다.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제휴사를 통해 재가 간병인 매칭, 맞춤형 요양시설 컨설팅, 치매신탁을 이용할 수 있다. AIA생명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 치매 진단과 레켐비 치료 전 필요한 검사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예보-부산대, 사회초년생 금융역량 향상 지원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대학생들의 금융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산대와 손을 잡았다. 본격적인 금융거래에 앞서 보이스피싱·온라인 도박·전세사기 등 각종 피해를 예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보는 부산대와 금융교육·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건국대 글로벌캠퍼스·을지대 의료경영학과와도 협약을 맺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안정과 금융계약자 보호라는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국정과제인 전국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강화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