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수원시-성남시-경기광주시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15 05:08

수원 연무마을, 407억원 도시재생 결실…스마트·돌봄 갖춘 생활공동체로 변신
수원시, 고립 위기가구 건강 회복 지원 확대…KMI와 ‘희망나래 건강동행’ 추진
아이비티, ‘수원 독립운동의 길’에 500만원 기부…역사문화사업 목표액 돌파
성남시, 공공데이터 시각화 우수작 5건 선정…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
성남시,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468명 모집…9월부터 공공서비스 현장 투입
광주시, 인구의 날 맞아 ‘온가족 인구 페스타’ 개최…가족친화 문화 확산
광주시청 펜싱팀, 전국종별선수권 정상…단체전 우승·개인전 금메달


◆ 수원 연무마을, 407억원 도시재생 결실…스마트·돌봄 갖춘 생활공동체로 변신

작은목욕탕·건강생활지원센터·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조성…7년간 뉴딜사업으로 정주환경·안전 인프라 대폭 개선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수원 장안구 연무마을의 주민 생활거점 '연무마을 어울림터'. 제공=수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수원 장안구 연무마을의 주민 생활거점 '연무마을 어울림터'.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 장안구 연무동이 7년간 추진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생활 인프라와 스마트 기술, 돌봄 기능을 갖춘 주거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노후 주거지와 부족한 생활 기반시설로 쇠퇴를 겪던 마을이 주민 체감형 생활SOC와 스마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시는 연무동 일원 약 9만7천㎡를 대상으로 407억원을 투입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마무리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업의 핵심 거점은 연무동 257-17번지에 들어선 '연무마을 어울림터'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천496㎡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된 이곳에는 마을카페와 공방, 스마트팜, 혼합현실(MR) 체육공간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여가와 소통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연무마을 작은목욕탕과 건강지원센터. 제공=수원시

▲연무마을 작은목욕탕과 건강지원센터. 제공=수원시

특히 지역에서 유일한 작은목욕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남녀 목욕시설과 사우나, 샤워실, 휴게공간 등을 갖춰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였으며, 연무동 주민은 6천원, 노인과 어린이는 3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건물 3~4층에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울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섰다. 장안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이 센터에서는 혈압·혈당 등 건강검진과 스마트 체형 분석,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치매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인지훈련 콘텐츠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연무마을 어울림센터 및 4층 다함께돌봄센터. 제공=수원시

▲연무마을 어울림센터 및 4층 다함께돌봄센터. 제공=수원시

주민들을 위한 생활 거점은 또 있다. 공원 인근에 조성된 '세대통합 어울림센터'는 1·2층에 노인회관, 3·4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배치해 노인과 어린이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인근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며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도시 환경도 크게 달라졌다. 쪽박산 어린이공원은 스마트파고라와 휴게공간을 갖춘 공원으로 새단장했고, 퉁소바위공원 주변 마을주차장은 기존 21면에서 41면으로 확대됐다. 골목길은 미끄럼방지 포장과 교통정온화 시설을 설치해 보행 안전을 높였으며, 수원천변에는 데크와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변 공간으로 개선했다.


스마트 기술도 마을 곳곳에 도입됐다. 원격검침시스템을 비롯해 이동식 CCTV, 미세먼지 신호등,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파고라, 스마트 횡단보도, 공공와이파이, 지능형 CCTV, 인공지능 교통안전시스템, 하천 출입 차단기, 커넥티드 가로등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돼 안전성과 생활 편의를 높였다.


퉁소바위공원 주변을 리모델링해 주차면수를 확대한 연무마을 주차장. 제공=수원시

▲퉁소바위공원 주변을 리모델링해 주차면수를 확대한 연무마을 주차장. 제공=수원시

연무동은 2018년 기준 전체 인구 5천179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20.9%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가 심했고, 노후 건축물과 부족한 생활SOC로 도시 쇠퇴가 진행되던 지역이었다. 수원시는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도시재생대학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는 주민들이 마을카페와 공방, 작은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마을 경제공동체를 구성해 자생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작은목욕탕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돌봄시설이 함께 들어서면서 연무동에 따뜻한 복지공동체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고립 위기가구 건강 회복 지원 확대…KMI와 '희망나래 건강동행' 추진

보건복지부·한국의학연구소 협력사업 참여…6500만원 투입해 중장년 1인 가구 100가구 맞춤 지원


보건복지부와 한국의학연구소(KMI), 수원시 등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립 위기가구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후 기념

▲보건복지부와 한국의학연구소(KMI), 수원시 등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립 위기가구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의학연구소(KMI)가 추진하는 고립 위기가구 지원사업에 참여해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수원시는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립 위기가구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의학연구소(KMI)가 체결했으며,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 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한국의학연구소(KMI)는 올해 사업을 위해 총 4억여 원을 후원하며, 이 가운데 6500만 원을 수원시에 지원한다. 수원시는 이 기부금을 활용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고독과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나래 건강동행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건강관리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적 안전망과 소그룹 매칭을 통한 이웃 관계 형성을 비롯해 보건소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외출쿠폰 지급, 검사와 상담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지원 등이 제공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영양 지원과 병원 진료, 운동 프로그램 등 필요한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에도 한국의학연구소(KMI) 기부금 5000만 원을 활용해 고립 위기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나래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일촌 맺기 프로그램과 외출유도쿠폰,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며 사회적 관계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도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이 참여 지자체를 대표해 지난해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 맞춤형 지원 모델을 소개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립 위기가구가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아이비티, '수원 독립운동의 길'에 500만원 기부…시민 참여 역사문화사업 목표액 돌파

누적 모금 5000만원 넘어…독립운동 유적 잇는 역사탐방길·해설 프로그램 등 본격 추진


정종각 아이비티 대표(왼쪽 네 번째)와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다섯 번째),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14일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정종각 아이비티 대표(왼쪽 네 번째)와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다섯 번째),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14일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아이비티가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사업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하며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 프로젝트의 목표 모금액이 5000만원을 넘어섰다.


수원시는 14일 시청에서 '수원 독립운동의 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아이비티㈜의 기부금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정종각 아이비티㈜ 대표, 이주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 이득현 시민참여분과 위원장, 이달호 역사분과 위원장, 원용진 콘텐츠분과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은 시민과 기업의 기부를 바탕으로 수원 곳곳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과 인물을 하나의 역사 탐방 코스로 연결하는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 프로젝트다. 안내판 설치와 해설사 양성,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사업 모금액은 당초 목표였던 5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그동안 수원지역건축사회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연포갈비, 스카이케어시스템, 정지영커피로스터즈, 수원시자전거연맹, 수원도시공사, 유튜버 '빌딩진영쌤' 등 지역 기업과 기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아이비티는 해외 식품 소재를 수입해 국내외 식품 제조·유통업체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2024년에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운영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정자2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에어컨 후원과 빵 나눔 사업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종각 아이비티 대표는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전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은 “아이비티의 기부로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문화 프로젝트인 만큼 기부자들의 뜻을 담아 많은 시민이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공공데이터 시각화 우수작 5건 선정…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

폭염·결빙·독거노인 안전 등 생활밀착형 분석 주목…수상작 정책 활용 검토


성남시가 개최한 '2026 공공데이터 활용 시각화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시가 개최한 '2026 공공데이터 활용 시각화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공공데이터 활용 시각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작 5건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분석해 정책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현안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모두 8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본선 발표를 통해 데이터 분석 결과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기업인과 대학생 3명으로 구성된 히트라스(HEATlas)팀의 '열 환경 불평등이 만드는 폭염 보행 접근성 격차 분석'이 선정됐다. 히트라스팀은 폭염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급경사 지형이 많은 성남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해 열 쾌적성 지표(UTCI)와 경사도를 기반으로 보행 접근성을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무더위쉼터 개선 방향을 제시했으며,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에스오에스(S.O.S)팀과 데일리팀이 차지했다. 에스오에스팀은 '성남시 결빙취약도로 우선 사업 구간 선정'을 통해 결빙 취약도와 도로망 중요도, 차량 이동 수요를 종합 분석해 열선 설치와 제설 우선 구간을 제안했다. 데일리팀은 '100m 격자로 본 성남시 독거노인 폭염 안전 사각지대'를 주제로 기상·인구·건물 데이터를 결합해 독거노인의 폭염 취약지역을 100m 격자 단위로 시각화했다.


장려상은 '성남시 비둘기 유인 환경 위험지도'를 발표한 아기고양이팀과 화재 정보와 도시환경 취약성을 분석한 '성남시 119 대응권역 우선 확인 지도'를 제작한 탭(TAB)팀이 각각 수상했다.


성남시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시상금과 성남시장 상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도시 현안을 지도와 차트 등으로 효과적으로 분석한 우수한 작품들이 발굴됐다"며 “수상작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정책 수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468명 모집…9월부터 공공서비스 현장 투입

7월 20~24일 접수…65개 사업장 배치, 사업비 23억9360만원 투입


성남시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는 '2026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 제공=성남시

▲성남시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는 '2026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6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68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3억936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시민농원과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환경정화와 구조물 정비, 시설 안전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시간과 임금은 연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9세부터 64세까지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최저시급 1만320원을 적용받아 하루 5만1600원(5시간 기준)의 임금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하루 3만960원(3시간 기준)을 지급받는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가 별도로 지원되며, 연령 기준에 따라 4대 보험에도 의무 가입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7월 10일 기준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성남시민이다.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에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성남시는 가구 소득과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8월 2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공공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접수 기간과 신청 자격을 확인해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 광주시, 인구의 날 맞아 '온가족 인구 페스타' 개최…가족친화 문화 확산

어린 자녀 둔 가족 300여 명 참여…체험·운동회·사진전으로 출산·양육 공감대 형성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난 11일 광주시복지행정타운에서 열린 '2026 온가족 인구 페스타'에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난 11일 광주시복지행정타운에서 열린 '2026 온가족 인구 페스타'에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광주시복지행정타운에서 '2026 온가족 인구 페스타'를 열고 가족 친화 문화 확산과 인구정책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구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풍선 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기념 공연과 가족 명랑 운동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함께 키우는 행복한 미래, 직통광주'를 주제로 한 공연에서는 아이를 함께 키우는 사회적 환경 조성과 가족 친화 도시의 의미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가족 명랑 운동회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협동 게임을 펼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고, 행사장에서는 인구정책 홍보부스와 인구의 날개 만들기, 부채 만들기, 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도장 찍기 체험을 통해 광주시의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제공한 자녀의 영유아 시절 사진을 전시한 '생애 첫 순간 사진전'도 마련돼 가족들이 성장의 의미와 추억을 되새기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박관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직통광주를 위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과 가족 친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청 펜싱팀, 전국종별선수권 정상…단체전 우승·개인전 금메달

제64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서 남자일반부 단체 우승…김경무 개인전 1위


광주시청 펜싱팀이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64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

▲광주시청 펜싱팀이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64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광주시는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64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펜싱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김경무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단은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광주시는 이번 성과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전국 대회에서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펜싱팀이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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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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