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여성 CEO 300명 한자리에…기술·감성 융합 성장전략 모색

손중모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16 11:19

여성기업 우수제품 판매·경영 상담 진행


AI 홍보영상·특별강연 통해 판로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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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경산시 기술 감성 상생페이 행사에서 여성경제인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지역 여성기업인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혁신과 판로 확대,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15일 경산시 해내다CC 대연회장에서 '2026 경북 여성CEO 기술·감성 상생페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5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지역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중심의 기업 경영에 감성적 가치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경북지역 여성 CEO와 정·관계 인사, 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지회 소속 22개 시·군 200여 개 회원사를 비롯해 경북 여성 정책개발원과 경북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과 김인수 경산시의회 의장, 정기환 대구 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성수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하금숙 경북 여성 정책개발원장, 박해자 경북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여성경제인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여성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여성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전이 열렸다.


참가 기업들은 소비자와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알리고 신규 거래처 확보 가능성을 모색했다.


자금과 마케팅, 판로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단순한 교류 행사를 넘어 여성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무게를 둔 것이다.


AI 기반 홍보영상 상영과 방송인 오정태의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업 홍보 방식과 기술·감성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지역경제 발전과 여성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기술지주, 현대 IT,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가 후원했다.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학 협력 사례라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구자근·조지연·임이자·김석기·강명구·김정재 국회의원과 경북도의회 관계자들도 축전을 보내 여성 기업인의 혁신과 도전을 응원했다.


남영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여성경제인들이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기업 간 협력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과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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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전국부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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