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16 05:18

인천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전국 최고 평가…광역단체 유일 장관상
인천시, 2026 뷰티&헬스케어쇼 개최로 K-뷰티 해외시장 공략
인천·제주, 항공우주 인재육성 협력체 출범…산학연 초광역 연계 강화
인천시의회 교육위, 교육청 예산·사업 집중 점검…AI교육·읽걷쓰 운영 개선 요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 첫 현장점검 통해 복지·문화·관광 정책 추진상황 확인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 교통·환경 핵심사업 현장 점검으로 안전·공공성 강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국회서 교육활동 보호 법 개정 촉구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자람 미래교육 비전 공유
인천시교육청, 아침 결식 학생 조식 지원 확대


◆ 인천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전국 최고 평가…광역단체 유일 장관상

빅데이터·AI 기반 선제 지원 강화…연수구·남동구도 복지 우수기관 선정


인천시 관계자들이 겨울철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물품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시 관계자들이 겨울철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물품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의 '2025~2026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광역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기존 기초자치단체 중심에서 올해 처음 시·도 부문이 신설됐으며, 인천시가 첫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 22개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선정된 가운데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도 장관 표창을 받아 인천시의 복지안전망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겨울철 한파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운영했다. 특히 '행복이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약 2만5천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초기 상담을 실시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정부 지원 기준보다 완화한 인천형 특화 복지사업도 성과를 냈다. 디딤돌 안정소득과 SOS 긴급복지 등을 통해 지난해 겨울철에만 위기가구 2천600여 명을 추가 지원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만5천여 명 규모의 민간 복지안전망과 협력해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했다. 겨울철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현장 순찰과 물품 지원도 함께 추진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한 '온(溫)동네 희망지킴이' 사업으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 190여 세대를 지원했고,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식생활 취약계층 800여 명에게 식료품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희망2026나눔캠페인'에서는 목표액 108억8천만 원을 102% 초과 달성하며 시민들의 나눔 참여도 이끌어냈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연수구는 카카오톡 채널 '연수야 도와줘 톡톡', '연수희망지기 행동상점', 인천 최초의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남동구는 메리츠화재와 연계한 '걱정해결사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따뜻한 겨울나기', 학교 예비식을 활용한 '희망찬(饌) 나눔사업' 등 민·관 협력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박성순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시와 군·구, 지역사회와 민간기관이 함께 구축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긴급 지원체계와 인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2026 뷰티&헬스케어쇼 개최로 K-뷰티 해외시장 공략

190개 기업 참가·17개국 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와 시민 체험행사 운영



'2026 뷰티&헬스케어쇼' 포스터. 제공=인천시

▲'2026 뷰티&헬스케어쇼' 포스터.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뷰티&헬스케어쇼'를 개최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뷰티&헬스케어쇼'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K-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시는 전시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국내외 190개 기업이 참가해 화장품과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지역 뷰티 기업 단체관'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KOTRA와 공동으로 17개국 37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운영하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국내 유통 바이어 구매상담회도 처음 진행한다. 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교육과 수출 상담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맞춤형 화장품 제작, 퍼스널컬러 진단, 뷰티·헤어 스타일 추천을 비롯해 아로마 체험과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산업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인천의 전략산업인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함께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제주, 항공우주 인재육성 협력체 출범…산학연 초광역 연계 강화

대학·기업·지자체·군 참여한 A2CL 협의체 발족…교육부터 산업현장까지 인재 육성체계 구축


(상) 인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열린 'A2CL 대학·기업협의체'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 '제2회 인천–제주 A2CL Summit' 참석

▲(상) 인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열린 'A2CL 대학·기업협의체'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 '제2회 인천–제주 A2CL Summit' 참석자들이 항공우주·AI 초광역 인재육성 협력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와 제주도가 항공우주·인공지능(AI) 분야 초광역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을 본격화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5일 인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제2회 인천–제주 A2CL Summit'을 개최하고 'A2CL 대학·기업협의체'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A2CL(Aerospace & AI Career Ladder)은 항공우주와 인공지능 분야 인재를 단계적으로 육성해 산업현장까지 연결하는 경력개발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교육부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에 맞춰 추진됐으며, 지난 4월 인천시와 제주도가 발표한 'A2CL 공동 선언'을 실행 단계로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협의체에는 인천시와 제주도를 비롯해 인하대, 제주대, 제주한라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제주산학융합원,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항공우주·AI 관련 기업, 공군, 정석항공고, 제주한림항공우주고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항공우주산업과 AI 기술을 접목해 고교부터 대학, 대학원, 산업현장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인재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의 우주산업 기반과 인천의 항공산업 역량을 연계해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산업현장 적용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A2CL 홍보영상 상영과 인천시장, 제주도지사의 영상 인사말에 이어 'A2CL 대학·기업협의체 출범 선언문' 공동 서명이 진행됐으며, 항공우주·첨단산업 분야 초광역 협력의 실행 기반을 공식화했다.


인천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과 연구개발,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생태계를 고도화해 국가 항공우주 전략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의 항공산업 역량과 제주의 우주산업 비전이 결합해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 청년들이 초광역 협력체계를 통해 세계적인 항공우주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의회 교육위, 교육청 예산·사업 집중 점검…AI교육·읽걷쓰 운영 개선 요구

협의회비 예산 편성 방식 질타…유아 AI교육 적절성·읽걷쓰 브랜드화 우려도 제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5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위원회를 열고 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의 2026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심의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5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위원회를 열고 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의 2026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심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의 주요 예산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교육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는 15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2차 위원회에서 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의 2026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예산 편성과 주요 사업 전반을 집중 질의했다.


이날 질의에서는 AI융합교육원의 인천학생과학관 특별프로그램 사업비 가운데 '협의회비' 항목이 도마에 올랐다. 신진영 위원(민·부평구4)은 협의회비의 사용 목적을 질의했고, AI융합교육원장은 협의 과정에서 간식이나 음료 등을 제공하는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항목이 두루뭉술한 형태로 편성된 사례가 있다는 답변이 나오자 정종혁 위원장은 “예산에 두루뭉술한 표현이 있을 수 없다"며 예산 편성의 명확성을 강조하고 모호한 예산 항목에 대해서는 엄격히 심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의 '유아 읽걷쓰 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장수진 위원(민·제물포구2)은 읽걷쓰가 학령기 이후를 전제로 한 개념인 만큼 유아 대상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이 적절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AI 교육 과정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이 늘어날 경우 유아의 미디어 노출이 과도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이 밖에도 교육위원들은 수험생 콘서트 운영 내실화, AI융합교육센터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연속성 확보, 권역별 센터 구축 추진 현황, 인천학생과학관 시설 노후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종혁 위원장은 “읽걷쓰 관련 예산이 학생들을 위한 것인지, 브랜드 확장을 위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교육위원회와의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 첫 현장점검 통해 복지·문화·관광 정책 추진상황 확인

사회서비스원·문화재단·관광공사 방문…현안 점검하고 시민 체감 정책 강화 주문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5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5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제10대 의회 전반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소관기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복지·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현안을 점검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재현)는 15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를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의 추진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먼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찾아 인천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공공돌봄 플랫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아트플랫폼의 시민친화 공간 운영 실태와 사무공간 분산에 따른 업무 및 시민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인천 관광 중장기 전략과 지역별 관광거점 육성, 청라하늘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살펴봤다. 특히 관광자원이 지역 상권과 연계되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


최재현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소관기관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16일 인천시의료원과 인천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공공의료와 여성·가족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 교통·환경 핵심사업 현장 점검으로 안전·공공성 강화

청라7호선 연장·강소연구개발특구·수도권매립지 방문…공정 관리와 환경안전 대책 집중 확인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가 15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가 15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가 교통·환경 분야 주요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환)는 15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현장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수도권매립지를 차례로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먼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최근 제기된 공사 지연과 관련한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공정률과 향후 공사 일정,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시민 관심이 큰 사업인 만큼 공정 지연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관리에 힘쓰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는 연구개발 기반 구축과 기술사업화 지원 현황, 산·학·연 협력체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연구개발 성과가 창업과 기업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검단2일반산업단지 생산거점지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수도권매립지를 찾아 매립시설 운영과 폐기물 관리 현황,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침출수 처리와 환경오염 예방대책, 매립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의 환경권 보호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체계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철저한 환경관리를 주문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환경과 교통 분야 주요 사업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과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교통 현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개선 과제를 정책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국회서 교육활동 보호 법 개정 촉구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제도 개선 요구…전국 시도교육감 공동 기자회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5일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대응을 위한 관련 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5일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대응을 위한 관련 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이 15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대응을 위한 관련 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울 S초 교사 순직 3주기를 앞두고 전국 시도교육감과 교원 3단체인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전국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이 아동학대 신고와 수사로 이어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학대 구성요건의 명확화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면책권 보장, 무고성·보복성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 아동학대처벌법 제24조 개정을 통한 수사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 교육활동 관련 사건의 공소시효 제도 개선 등을 요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당한 생활교육조차 아동학대 신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교사들이 위축된다면 결국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며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학생들도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과 제도 개선은 물론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홀로 어려움을 감당하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가 든든한 지원체계가 돼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교육 현장의 절박한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설치·운영하는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자람 미래교육 비전 공유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서 여름 컨퍼런스 개최…학교자치 기반 미래교육 모델 공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4일 경인교육대에서 열린 '2026 네 번째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에서 미래교육과 결대로자람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패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4일 경인교육대에서 열린 '2026 네 번째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에서 미래교육과 결대로자람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패널 토의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하는 '2026 네 번째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열고 학교자치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 방향과 K-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14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열렸으며, 행복배움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로 이어진 인천교육 1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학교자치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AI 대전환의 시대, 결대로자람학교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과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 교사, 지역사회 대표가 참여한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대로자람학교의 운영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학교의 역할과 K-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비전 선언식에서는 결대로자람학교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K-교육의 배움터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학생은 주체적인 학습자로, 교사는 교육 전문가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 교육감은 신뢰와 협력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해 세계적 수준의 K-교육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전환기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자치의 주체로 참여해 공존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바탕으로 K-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아침 결식 학생 조식 지원 확대

우리금융미래재단·월드비전과 협약…초등학교 10개교 182명 대상 시범 운영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4일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 관계자들과 '우리아이 든든아침 조식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4일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 관계자들과 '우리아이 든든아침 조식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아침 결식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과 손잡고 학교 조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14일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과 '우리아이 든든아침 조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조식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026년 인천과 강원에서 처음 시범 운영된다. 인천에서는 초등학교 10개교가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주 5일, 총 70일 동안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학교별 지원 규모는 최대 990만 원이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사업 재원을 지원하고, 월드비전은 사업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인천시교육청은 참여 학교 모집과 추천, 홍보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학교는 조식 공간을 마련하고 학교 인근 지역 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신규 사업과 함께 2022년부터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와 협력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머꼬' 조식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세 기관의 협력과 학교 현장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아침 한 끼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하루를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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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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