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원주시-원주시의회-원주미래산업진흥원

박에스더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21 14:22

원주시, 어린이 도지재생학교…스티커 지도부터 미래 뉴스까지
지난해 이어 또 옹벽 유실…원주시의회, 혁신도시 현장 점검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미래차 부품 품질 전문인력 양성


원주시, 어린이 도지재생학교…스티커 지도부터 미래 뉴스까지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어린이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장점과 불편한 점을 찾아보고, 더 나은 마을의 모습을 직접 설계하는 도시재생 체험 프로그램이 원주에서 열린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8월 1일 학성갤러리 2층 프로그램실에서 '2026 어린이 도시재생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동네의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을 직접 찾아보고, 필요한 시설과 공간을 구상한다. 건물을 새로 짓거나 고치는 것만이 아니라 주민의 눈으로 동네 문제를 살피고 해결책을 찾는 도시재생의 과정을 체험한다.



교육은 '우리 동네, 지금은? 그리고 미래는?'을 주제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동네 의사'가 돼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뒤, 10년 후 달라진 동네의 모습을 뉴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과정이다.


첫 번째 활동에서는 동네의 좋은 점과 고칠 점을 찾아 '좋아요·싫어요' 스티커 지도를 만든다. 이어 '우리 마을 만들기' 보드게임을 통해 정해진 예산 안에서 필요한 공공시설을 선택하고 배치한다. 마지막에는 자신이 구상한 미래 동네를 포스터로 만들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한다.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활동가 5명이 어린이들의 관찰과 토론, 발표를 돕는다.


정철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의 변화는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우리 동네를 아끼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어린이들이 동네를 직접 관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는 경험이 지역을 바꾸는 힘으로 이어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원주시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이다.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폼이나 전화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이어 또 옹벽 유실…원주시의회, 혁신도시 현장 점검

반곡동 뒷골교 옹벽 유실

▲문정환 원주시의장과 의원들은 20일 반곡동 뒷골교 옹벽 유실 현장을 점검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원주시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문정환 원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집중호우로 보강토옹벽이 유실된 반곡동 혁신도시 뒷골교 인근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응급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길이 약 10m, 높이 약 8m 규모의 보강토옹벽이 유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가 예상됨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의 출입이 통제됐다.


문 의장과 의원들은 원주시 관계 부서로부터 피해 원인과 응급조치 상황, 복구계획을 보고받은 뒤 유실된 옹벽과 주변 사면의 상태를 살폈다.


특히 인근에서 지난해에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한 점을 들어 단순 복구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옹벽 내부 배수 상태와 빗물 유입 경로 등을 정확히 조사하고, 반복되는 피해를 막을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문정환 의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복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미래차 부품 품질 전문인력 양성

스티어링 품질·신뢰성 전문가 프로그램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강원대 원주캠퍼스 현장체험오픈센터와 공동으로 스티어링 품질·신뢰성 전문가 프로그램'과 연계한 미래차 안전부품 전문인력 과정을 운영했다. 사진=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자동차부품 생산현장에서 반복되는 불량 원인을 찾는 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교육이 원주에서 진행됐다. 강원지역 부품업체 재직자들은 조향장치의 품질 문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AI로 정리하는 과정을 실습했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최근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미래자 안전부품 전문인력 양성 3차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대 원주캠퍼스 현장체험오픈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재직자들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제조 현장에서 사용하는 문제 해결 기법인 'Red-X'를 활용해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원인을 분석했다. 여기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분석 결과를 정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해결 방안을 찾는 실습도 진행했다.


참가 기업 관계자는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불량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해결 방안을 빠르게 찾는 실습도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은 “미래차 부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려면 기존 품질관리 기법과 AI 기술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현장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기업 수요에 맞춘 실무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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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전국부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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