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이 '2026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생'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진은 KT&G장학재단 안홍필 사무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전지율(왼쪽), 정아라(왼쪽에서 두번째), 김태은 발레리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KT&G장학재단이 2026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 수혜자로 발레리나 김태은, 전지율, 정아라 장학생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제 콩쿠르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KT&G장학재단은 2026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 수혜자로 발레리나 김태은, 전지율, 정아라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은 재단 지원을 받는 문화예술 장학생 가운데 국제 콩쿠르 입상자의 성장을 잇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3명은 모두 발레 장학생 40명 중에서 나왔다. 정아라 장학생은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시니어 여자 솔로에서 1위를 차지했고, 김태은·전지율 장학생은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각각 10위와 14위에 올랐다.
재단이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16년이다. 잠재력 있는 예술 인재를 키우기 위한 취지로, 지금까지 104명이 지원을 받았다. 장학금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합한 누적 지원 규모는 26억원가량이다.
대표 사례로는 발레리노 전민철과 박윤재가 꼽힌다. 전민철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퍼스트 솔로이스트로 활동하며 2025년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대상을 받았다. 박윤재는 2025년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과 최우수 인재상을 함께 거머쥐었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 인재들이 세계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재능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2008년 세운 공익법인이다.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장학 사업을 펴고 있으며, 한국 메세나협회와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뽑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