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22 05:12

박찬대 인천시장, 군수·구청장과 첫 정책회의… 시·군·구 협력체계 본격 가동
박찬대 인천시장,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 점검… 주민 보호·조기 수습 총력
인천시, ‘인천 i 바다패스’ 타시도민 운임지원 25일 종료
HD건설기계, 전국기능대회 인천선수단 훈련재료 후원
김광훈 인천시의원 “인천경제청, 송도 편중 벗어나 영종·청라 균형발전 나서야”
김우성 인천시의원 “여객선 운임지원 사각지대 해소해야…군·경·소방 지원 차질 없어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교권 보호부터 입시 지원까지 공약 본격화…공교육 책임 강화
인천시교육청, 학생자치 대표와 교육감 직접 소통…교육정책 현장 목소리 청취


◆ 박찬대 인천시장, 군수·구청장과 첫 정책회의… 시·군·구 협력체계 본격 가동

민선9기 첫 공식 협의체 출범… 재정 효율화·풍수해 대응 등 공동 현안 논의


박찬대 인천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이 20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제1회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

▲박찬대 인천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이 20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제1회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이 함께하는 공식 정책회의를 열고 시와 군·구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9기 제1회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시와 군·구가 공동 대응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정책협의체라는 점에서 향후 시정 운영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와 군·구가 하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원팀(One-Team)' 운영 방안과 재정 효율화 추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예방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이번 정책회의를 계기로 시와 군·구가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정책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민선9기 시정의 성공적인 추진과 인천의 도약을 위해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군·구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와 군·구가 하나의 팀으로 힘을 모아 300만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압도적 성장, 행복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 박찬대 인천시장,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 점검… 주민 보호·조기 수습 총력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피해 현장 확인… 대피소 운영·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박찬대 인천시장(가운데)이 20일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 관계자로부터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제공=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가운데)이 20일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 관계자로부터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과 주민 보호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0일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대피소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구재용 서해구청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화재 진압 상황과 주민 지원 대책을 공유했다.


인천시는 화재 발생 직후인 19일 관계기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화재 진압 지원과 주민 보호, 환경오염 관리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20일부터는 '물류시설 재난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사고 수습과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 및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뒤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신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주민 대피소를 찾아 구호물품 지급과 생활 지원 상황을 확인했다. 또 갑작스러운 화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 확보와 대피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화재 진압과 주민 보호, 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수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관계기관이 긴밀히 공조하며 화재 대응과 주민 보호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인천 i 바다패스' 타시도민 운임지원 25일 종료

예산 조기 소진에 방문객 지원 중단… 섬주민·인천시민 등 기존 지원은 유지


인천시청 전경. 제공=인천시

▲인천시청 전경.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예산 조기 소진에 따라 '인천 i 바다패스'의 타시도민 여객선 운임 지원을 오는 7월 25일 0시부터 종료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로 관련 예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문객 대상 운임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섬주민과 인천시민, 출향민·연고자, 군 장병 면회객에 대한 운임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원은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인천 i 바다패스'를 통해 섬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해상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추진해 왔지만, 여객선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당초 편성한 예산만으로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객선 유류할증료 상승과 이용객 증가가 맞물리면서 재정 부담이 커졌으며, 타시도민 운임 지원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부족 재원은 약 6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시는 부족한 재원을 차입해 사업을 유지하기보다 재정 전반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조정하기로 했다.


김성현 시 섬해양정책과장은 “타시도민 운임 지원 종료로 불편을 겪게 될 이용객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시민과 이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HD건설기계, 전국기능대회 인천선수단 훈련재료 후원

인천기계공고 등 5개교에 2천만원 상당 전달… 인천 선수단 101명 전국대회 출전 준비


HD건설기계 관계자와 인천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인천기계공고 관계자들이 21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선수

▲HD건설기계 관계자와 인천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인천기계공고 관계자들이 21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선수단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HD건설기계가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선수단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훈련재료를 지원하며 숙련기술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박찬대)는 지난 21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선수단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는 대회 후원기업인 HD건설기계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 금형 등 7개 직종, 총 2천만 원 상당의 훈련재료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3년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가 체결한 선수 지원 협약을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HD현대인프라코어가 HD건설기계㈜에 합병된 이후에도 후원이 계속되면서 기업의 기능인재 육성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협약 이후 지난 3년간 지원된 재료비는 총 6600만 원 규모로, 지역 기업과 협력한 숙련기술 인재 양성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숙련기술인이 존중받는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1677명의 선수가 7개 분과 51개 직종에 참가하며, 인천에서는 폴리메카닉스 등 37개 직종에 총 10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대회에서는 인천 선수단이 금 2명, 은 1명, 동 6명 등 모두 30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 김광훈 인천시의원 “인천경제청, 송도 편중 벗어나 영종·청라 균형발전 나서야"

주요예산사업 27건 중 18건 송도 집중 지적… 지역 특성 반영한 개발 전략 마련 촉구


김광훈 인천시의원이 제312회 임시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요예산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김광훈 인천시의원이 제312회 임시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요예산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사업이 송도에 편중돼 있다며 영종과 청라를 포함한 균형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광훈 의원(민·영종구2)은 2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를 통해 특정 지역 중심의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천경제청은 송도·청라·영종 3개 지역을 아우르는 기관인데도 제출된 보고서는 송도 관련 내용이 대부분"이라며 “인천경제청 보고서인지 송도경제자유구역 보고서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요예산사업 27건 가운데 18건이 송도 관련 사업이며 총사업비도 송도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직접투자 비중 역시 송도가 73%, 영종은 23% 수준으로 나타난 만큼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영종지역에 대해서는 공항 배후도시이자 항공·물류·MRO 산업의 거점이라는 특성을 살린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영종은 영종대로, 청라는 청라대로, 송도는 송도대로 각 지역의 경쟁력을 살린 개발이 추진돼야 경제자유구역 전체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정책과 예산이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영종과 청라를 포함한 균형 발전 방안 마련을 적극 주문하겠다"고 밝혔다.



◆ 김우성 인천시의원 “여객선 운임지원 사각지대 해소해야…군·경·소방 지원 차질 없어야"

인천시의회 업무보고서 형평성 확보 주문…514명 대상 9월부터 국비 지원 추진


김우성 인천시의회 의원이 제312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해양항공국 업무보고를 받고 여객선 운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질의하고 있다.

▲김우성 인천시의회 의원이 제312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해양항공국 업무보고를 받고 여객선 운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질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김우성 의원(민·연수구2)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군·경찰·소방 인력에 대한 지원이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해양항공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이한남 해양항공국장을 상대로 여객선 운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질의는 인천시가 재정 여건 악화에 따라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입된 'i-바다패스' 사업도 재검토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이뤄졌다. 인천시는 올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 예산 161억 1천830만 원이 이달 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타 시·도민 운임 지원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연평부대 방문 이후 SNS를 통해 도서지역 군 장병 등의 여객선 운임 지원 사각지대를 언급한 점을 상기시키며 후속 조치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이한남 국장은 인천시가 군인과 경찰뿐 아니라 소방 인력까지 포함한 지원 대상을 검토했으며, 현재 수혜 대상은 514명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재원은 국비로 마련해 9월부터 특별교부세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며, 정확한 대상자 확정을 위해 군부대와 경찰, 소방청의 인력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형평성 문제로 지원받지 못했던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필요한 방향"이라며 “재정 구조조정 과정에서도 사업이 축소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교권 보호부터 입시 지원까지 공약 본격화…공교육 책임 강화

교육활동 보호·학교현장 지원 확대, 수능·논술·해외대학 진학까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인천시교육청 전경.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주민직선 5기 핵심 공약인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현장 지원,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정책을 확정하고 공교육 책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21일 '교육활동보호 및 학교현장지원'과 '공·명·정·대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공약 실천계획을 각각 발표하고 교사가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학생의 진학 전 과정을 공교육이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교육활동 보호 분야에서는 교원이 법적 분쟁 부담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교원의 면책 확대를 교육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받은 교원에게는 교육감 의견서 제출과 변호사 동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신고 교원과 소진 교원 지원금을 최대 200만 원으로 확대하고, 민·형사 소송비는 최대 660만 원, 심신 힐링 바우처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교원 지원과 함께 법률·상담·의료·중재를 연계한 원스톱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학교 현장 지원도 확대된다. 학교 수요를 반영한 '학교현장지원개선 50대 과제'를 매년 추진하고,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인 '인천 AI 교육비서'를 통해 학교급과 직급별 맞춤형 행정 지원 도구 100종을 임기 내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학교 CCTV 설치·관리 업무를 교육청이 담당하고,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도 2030년까지 20% 이상 줄일 계획이다.


교원 처우 개선을 위해 연구년제 선발 인원을 2027년 70명에서 2030년 연 100명으로 확대하고, 임용 3년 이내 교사에게는 연간 3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강화권역에는 80세대 규모의 교직원 공동관사를 2027년 1월 준공 목표로 건립하며, 서해5도에는 교육전담팀을 운영해 교육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학생 진학 지원도 공교육 중심으로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인력풀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자료 33종을 개발·보급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수능 핵심 개념 특강과 AI융합교육원의 AI 기반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논술과 면접, 체대·미대 실기 등 대학별 고사 준비도 공교육 체계 안에서 지원한다. 논술 모의전형과 면접 프로그램, 체대 실기 모의전형, 예체능 입시 자료집 제작 등을 추진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는 대학입학사정관과 진로진학지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대입 올인원 컨설팅 주간'을 운영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수시 모의면접, 대학 설명회를 제공한다.


해외 대학 진학 지원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현재 13개교인 '인천교육감 추천전형' 협약 대학을 임기 내 50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해외 진학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학생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현장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진학의 시작부터 해외 대학 진학까지 공교육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학생자치 대표와 교육감 직접 소통…교육정책 현장 목소리 청취

고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토크콘서트 개최…진로·학생회 운영·교권 존중 등 다양한 의견 공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들과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들과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0일 '제8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여덟 번째 목소리, 교육의 당찬 울림!'을 주제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과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부회장이 학생자치 활성화와 인천 교육의 발전 방향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를 비롯해 학생회 주관 '읽걷쓰' 활동의 방향, 미래 인천교육의 발전 전략, 학생회의 역할과 교권 존중 문화 조성 등 학교 현안과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고민과 학생자치 활동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각 학교의 자치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교생활에서 느낀 현실적인 고민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학생자치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정책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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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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