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젤리 먹은 죠스바(왼쪽)와 스크류바를 출시한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40년 넘은 장수 브랜드를 활용한 신제품 '젤리 먹은 죠스바'와 '젤리 먹은 스크류바'를 내놨다. 잘파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얼려먹는 젤리'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바 브랜드인 스크류바와 죠스바를 활용한 신제품 '젤리 먹은 죠스바'와 '젤리 먹은 스크류바'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빙과 성수기를 겨냥한 제품으로, 잘파(Z+alpha)세대 사이에서 번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신제품 2종은 어린 세대에게 인기인 '얼려먹는 젤리' 콘셉트를 바 형태로 옮겼다. 아삭한 아이스크림 안에 쫀득한 젤리를 넣어 겉과 속의 식감을 갈랐다. 젤리에는 무색소 과일 농축액을 써 색소 부담을 덜었다.
제품별로는 기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과일맛 젤리를 새로 조합했다. 젤리 먹은 죠스바는 상어 모양을 그대로 두고, 아삭한 복숭아맛 빙과 속에 보라색 포도맛 젤리를 넣었다. 젤리 먹은 스크류바는 꼬인 트위스트 모양을 유지한 채 아삭한 골드키위맛 빙과와 쫀득한 딸기맛 빨간색 젤리를 맞물렸다.
롯데웰푸드는 40년 넘게 팔린 장수 브랜드를 최신 트렌드로 다시 풀어 어린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설명이다. 익숙한 브랜드에 제형 변화를 얹어 1020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성수기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잘파세대의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하여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장수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익숙함 속에 신선함을 주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2024년 4월 국내 빙과업계에서 처음으로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 '죠스바 0㎉'와 '스크류바 0㎉'를 선보인 바 있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어 기존 제품의 맛은 살리면서 열량을 낮춘 제품이다.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이 720만개로 집계되며 초도 물량 320만개의 두 배를 넘어섰다. 롯데웰푸드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알룰로스를 활용한 아이스바 제조방법 특허도 출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