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원주시장, 호우 대비 재난 대응체계·공사현장 점검
원주시, 시내버스 8개 노선 감회 운행…수소충전소 설비 개선
원주기후변화홍보관, “여름방학, 이끼볼 만들며 탄소중립 실천해볼까”
구자열 원주시장, 호우 대비 재난 대응체계·공사현장 점검
▲구자열 원주시장은 21일 원주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24시간 재난 대응체계와 풍수해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재난 대응체계와 대형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구 시장은 21일 원주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둥부순환도로(변재소류지~백호정사) 개설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호우 대비 태세와 공사장 안전대책을 살폈다.
구 시장은 먼저 원주시청 3층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24시간 재난 대응체계와 풍수해 대응 매뉴얼을 살폈다. 기상특보가 내려질 경우 비상근무와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이 단계별로 이뤄지는지도 점검했다.
원주시는 법정 재난 13종과 행정안전부 고시 재난 22종 등 모두 35개 재난 유형에 대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예비특보부터 주의보와 경보까지 기상 상황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21일 동부순환도로 번재소류지~백호정사 구간 개설 공사장을 방문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사진=원주시
이어 구 시장은 동부순환도로 번재소류지~백호정사 구간 개설 공사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사면 관리 등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구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면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24시간 재난 대응체계와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토대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시내버스 8개 노선 감회 운행…수소충전소 설비 개선
▲장양리 액화수소충전소 설비 수선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 감회운행 안내문.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횟수를 줄인다고 22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장양리 액화수소충전소이 기능과 충천 속도 개선르 개선하기 위해 설비 수선 공사로 수소버스 충전이 제한되는 데 따른 조치다.
감회 대상은 2번과 13번, 16번, 16-1번, 30번, 50번, 90번, 100번 등 8개 노선이다.
시는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정류장에 안내문을 부착한다. 또한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실시간 반영할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 및 사회관게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감회 운행 일정을 안내한다.
이재순 시 대중교통과장은 “수소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필요한 설비 보수 공사"라며 “공사를 신속히 마치고 시내버스 운행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기후변화홍보관, “여름방학, 이끼볼 만들며 탄소중립 실천해볼까"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끼볼을 만들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이끼볼을 만들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홍보관 2층 교육실에서 '탄소 먹보 이끼로 지구 숨결 되살려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이끼의 생태적 역할을 배우고 친환경 이끼볼을 직접 만든다.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끼의 공기 정화와 탄소 흡수 기능을 체험활동과 접목했다.
교육은 학년별로 구성했다. 내달 4일에는 초등학교 1~2학년, 5일에는 3~4학년, 6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열린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5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3일부터 원주기후변화홍보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맹순재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아이들이 이끼를 직접 만지고 이끼볼을 만들면서 탄소중립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