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한국도로교통공단-보훈공단-원주소방서-한지문화재단

박에스더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24 00:39

국민이 만든 운전면허 시험문제 나온다…우수작 18문제 선정
보훈공단, 원주·평창 예체능 꿈나무에 1000만원 후원
강원 소방전술훈련대회 원주서 개최…가상 재난현장서 지휘력 겨뤄
한지문화재단. 원주서 발달장애 청소년 예술교육…한지로 감정·꿈 표현한다


국민이 만든 운전면허 시험문제 나온다…우수작 18문제 선정

2026년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국민참여 공모전

▲우상태 한국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처장은 23일 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2026년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국민참여 공모전' 에서 최우수상ㅇ르 받은 최난영 씨(경남 창영)에게 이사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이 직접 제안한 교통안전 문제가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출제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23일 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2026년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국민참여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은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국민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115명이 총 406문제를 제출했다.



공단은 심사를 거쳐 18문제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2명이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고속도로 안전표지판' 문제로 최우수상을 받은 최난영 씨(경남 창원)는 “많은 예비 운전자가 학과시험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된 문제는 내용의 정확성과 학과시험 문제로서의 적정성 등을 검증한 뒤 2026년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에 반영될 예정이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누리집의 '국민소통-공모전-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상태 한국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처장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우수 문제를 학과시험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매년 진행하는 국민참여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공단, 원주·평창 예체능 꿈나무에 1000만원 후원

아동·청소년의 예체능 활동 후원

▲보훈공단은 23일 원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에 아동·청소년 예체능 활동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보훈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이 원주와 평창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체능 활동을 지원한다.



보훈공단은 23일 원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와 평창 대관령중학교 동계스포츠 선수단에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기관별로 500만원씩 지원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연습용 악기 구입과 음악교육에, 대관령중 동계스포츠 선수단은 훈련 장비 구입과 선수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문화·체육 분야의 교육 여건 차이를 줄이고 지역 예체능 인재의 성장을 돕기 위한 보훈공단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원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교육과 합주·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악 활동을 통해 또래와 어울리고 공동체 경험을 쌓도록 돕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이다.


대관령중학교 동계스포츠 선수단은 평창의 지역 특성을 살려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등 동계 종목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박찬호 보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후원이 지역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소방전술훈련대회 원주서 개최…가상 재난현장서 지휘력 겨뤄

소방전술훈련대회

▲원주소방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사에서 '시뮬레이션 활용 소방전술훈련대회'를 개최에 앞서 시연회를 가졌다. 사진=원주소방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지역 소방대원들이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한 재난 현장에서 지휘와 화재진압, 인명구조 능력을 겨룬다.


원주소방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청사에서 '시뮬레이션 활용 소방전술훈련대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소방기관 소속 소방공무원 15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시뮬레이션 영상으로 재난 상황을 제시하고 참가팀이 현장 대응 전략을 세워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지휘관의 상황 판단과 지휘 능력을 비롯해 소방차량 배치, 화재진압, 구조·구급대원의 역할 수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실제 재난 현장은 화재와 인명구조, 구급 상황이 동시에 발생하는 등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가상의 재난 상황에서 지휘관과 대원들이 대응 절차를 익히고 역할별 협업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원주소방서는 대회에 앞서 이날 오전 청사 소회의실에서 시연회를 열고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연회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현장지휘관과 직원 등 20명이 참석해 시뮬레이션 진행 과정과 역할별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강원도 대표로 전국 소방전술훈련대회에 출전한다.



한지문화재단. 원주서 발달장애 청소년 예술교육…한지로 감정·꿈 표현한다

2026 한지문화예술교육+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25ㅇ리부터 11월 중순까지 '2026 한지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사진=한지문화재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한지의 질감과 물성을 직접 느끼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문화예술교육이 원주에서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은 25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2026 한지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지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한지 톡! TALK!'를 주제로 총 15차례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이 한지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감정과 경험, 꿈을 작품으로 만들어 다른 사람과 나누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T(Touch·느끼다), A(Art·표현하다), L(Link·연결하다), K(Keep·간직하다) 등 네 단계로 운영한다. 한지의 촉감과 특성을 알아보는 활동에서 시작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이야기를 공유한 뒤 활동 과정과 결과물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한지문화재단은 상지대학교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달장애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복지 지원과 문화예술 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사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수업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육사의 현장 경험과 실무 능력을 높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또 다른 목적이다.


한지문화재단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한지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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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전국부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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