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인천시-인천문화예술회관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24 05:19

인천시, 강소특구 2단계 확정…환경·기후기술 특화발전 본격화
인천시, 15개 국제기구 대표자회의 개최
인천시, 3D 공간지능 국가 R&D 기술 세미나 개최
인천시, 공공기관과 환경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인천문화예술회관, 무대 뒤 숨은 공간 ‘백스테이지 투어’ 운영


◆ 인천시, 강소특구 2단계 확정…환경·기후기술 특화발전 본격화

과기부 지원 대상 선정, 2027년부터 5년간 200억 원 투입


(가칭)인천 서해검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위치도. 제공=인천시

▲(가칭)인천 서해검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위치도.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소연구개발특구 종합평가에서 '(가칭) 인천 서해검단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환경·기후기술(ECT)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과 시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해 특화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 강소특구는 서해구 경서동, 검단구 오류동, 미추홀구 도화동, 연수구 송도동 일대 2.17㎢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고 종합환경연구단지,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검단2일반산업단지 등을 연계해 환경 분야 기술사업화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1단계 사업에서 총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해 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했다. 기술이전과 창업,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기부 연차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 5월 종합평가를 거쳐 2단계 사업 추진을 확정했다.



2단계 사업은 환경·기후기술 기반 연구개발과 실증, 사업화, 해외 진출을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유망 기술과 기업을 연계하는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등과 협력해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술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인증, 양산, 판매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고 규제 샌드박스 활용과 공공 실증사업을 확대한다. 아울러 '인천국제환경기술 컨펙스(Confex)'를 전시·투자·비즈니스 중심 행사로 확대하고 해외 8개 거점기관과 연계해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나설 방침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2단계 사업을 통해 환경·기후기술 분야 혁신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15개 국제기구 대표자회의 개최

지속가능발전·디지털 전환 협력 논의



박찬대 인천시장과 인천 소재 15개 국제기구 대표 및 관계자들이 23일 열린 '2026 인천 국제기구 대표자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과 인천 소재 15개 국제기구 대표 및 관계자들이 23일 열린 '2026 인천 국제기구 대표자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천에 소재한 국제기구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인천시는 23일 '2026 인천 국제기구 대표자회의'를 열고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에 소재한 15개 국제기구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재난,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기구와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유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조성 계획을 소개하며 국제기구의 협력과 참여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이 기후변화 대응과 재난관리, 보건, 식량, 교육 등 국제사회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집적된 국제기구와 국제공항·항만, 바이오·인공지능(AI) 산업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등을 바탕으로 유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조성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박찬대 시장은 “유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는 인공지능 기술의 국제 표준과 윤리 규범을 마련하고 기술 협력을 확대하는 플랫폼"이라며 “15개 국제기구가 도보권에 모여 있는 인천의 강점을 살려 국제기구와 연계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 3D 공간지능 국가 R&D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End-to-End 3D 공간지능 산업 실증 플랫폼 기술세미나' 개최


인천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2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End-to-End 3D 공간지능 산업 실증 플랫폼 기술세미나'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이 기

▲인천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2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End-to-End 3D 공간지능 산업 실증 플랫폼 기술세미나'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손잡고 국가 연구개발사업인 '2026년도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 추진에 나서며 공간지능 산업 실증 기반 마련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2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End-to-End 3D 공간지능 산업 실증 플랫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부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의 기술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공항·항만·산업단지 등 인천의 산업 현장에 적용할 실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제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주관기관, 인천시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End-to-End 3D 공간지능'은 로봇과 드론, 모빌리티 등이 수집한 다양한 센서 정보를 인공지능(AI)이 통합 분석해 실제 공간을 3차원으로 자동 생성·갱신하고 변화까지 예측하는 차세대 핵심 기술이다.


인천시는 공항과 항만, 산업단지, 도시 공간정보를 활용해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과 행정 현장에 적용하는 공간지능 산업 실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실물 인공지능(Physical AI),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등 민선9기 핵심 공약과 연계한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판기술 컨소시엄 사업과 인천시 공간정보 발전 방향이 소개됐으며, 공항·항만·자동차·로봇 분야 전문가들이 공간지능 기술의 산업 적용 사례와 디지털 국토 구현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24일에는 컨소시엄 기술 검토 회의를 열어 기관별 역할과 단계별 연구 목표, 향후 실증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 성과를 인천의 산업 기반과 연계해 공간지능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 실증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공공기관과 환경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공항·항만·가스공사·매립지공사 참여… 오염물질 저감사업 지속 추진


인천시가 22일 시청에서 '2026년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 간담회'를 열고 대기질 개선사업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가 22일 시청에서 '2026년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 간담회'를 열고 대기질 개선사업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4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2026년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 간담회'를 열고 대기환경 개선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클린공사협의회는 공항과 항만, 수도권매립지 등 국가 주요 기간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인천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협의회는 지난해 '제3단계(2025~2029년) 환경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대기오염 저감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환경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기관별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회 참여기관들은 지난해 총 606억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375톤을 줄였으며, 올해는 313억 원 규모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오염물질 배출시설 정비와 노후설비 개선,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비산먼지 관리, 수림대 조성 등을 비롯해 친환경 설비 운영과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4개 공공기관에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사업' 참여를 요청하고, 오는 9월 4일 열리는 '제7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공항과 항만, 수도권매립지 등 국가 주요 시설이 집중된 인천은 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인천문화예술회관, 무대 뒤 숨은 공간 '백스테이지 투어' 운영

8월 19일 무료 체험 진행…무대기계·오케스트라 피트·분장실까지 공연 제작 현장 체험


인천문화예술회관이 8월 19일 개최하는 '2026 백스테이지 투어' 안내 포스터. 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8월 19일 개최하는 '2026 백스테이지 투어' 안내 포스터. 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이 공연장의 무대 뒤 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체험 프로그램 '2026 백스테이지 투어'를 오는 8월 19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무대기술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당 25명씩 총 2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투어에서는 일반 관객이 평소 출입할 수 없는 공연장 무대 뒤편을 둘러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조명과 음향, 무대기계가 연계되는 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오케스트라 피트와 회전무대에 직접 탑승해 공연 제작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무대 큐(Cue) 운용을 경험하며 공연 운영 시스템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분장실과 시립예술단 연습실, 피아노 창고, 의상실 등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공간도 공개된다. 무대감독을 비롯해 조명·음향·무대기계 담당자와 하우스 매니저가 직접 안내를 맡아 공연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과 현장 이야기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재개관을 앞두고 진행한 백스테이지 투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다. 리모델링을 마친 공연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무대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했다.


공연시설팀 최성국 무대감독은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장이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니라 수많은 스태프의 노력으로 예술이 완성되는 공간이라는 점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며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무대 뒤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백스테이지 투어를 공연장과 시민을 연결하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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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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